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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부산영화제의 또 다른 매력 해운대‘비프 빌리지’ 이모저모

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비프빌리지에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제 초청작품의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와 각종 부대행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자리 잡은 ‘비프 빌리지’는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과 주요 상영관인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이 위치한 센텀시티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산영화제만의 독특한 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 특히 영화제 개막식이나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가 아니라면 영화제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스타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

맛집탐방 2011.10.09

[BIFF] "탕웨이, 금성무 보자"… 비프 빌리지, 팬들로 북새통

아시아 대표 배우 탕웨이와 금성무가 해운대 백사장을 들썩이게 했다. 탕웨이와 금성무는 9일 오후 영화 '무협'의 야외 오픈토크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창인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등장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두 스타는 그 어떤 국내 톱스타의 등장보다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몰린 팬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족히 1,000명 가까이는 되보였다.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고 시선을 받기위해 손을 흔들었다. 탕웨이와 금성무 역시 틈틈히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손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협' 부산영화제 야외 오픈토크에는 진가신 감독과 배우 탕웨이 금성무가 참석했다. 탕웨이 금성무 주연 '무협'은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

맛집탐방 2011.10.09

[전주] 맛집기행8. 전주비빔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가족회관》

☞ 想像의 추천맛집 가족회관, 전주비빔밥 대표 맛집 추천메뉴 : 전주비빔밥(12,000원) 추천평점 : ★★★★★(5.0) 전주음식 명인1호, 전주비빔밥 지정업소 1-1호. 한식 세계화의 주역인 전주비빔밥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가족회관》이다. 맛집의 전통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풍기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조선 3대 음식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주비빔밥은 한국음식 BEST 1 이다. 전주의 10미중 하나인 콩나물에 오색·오미의 30여가지의 지단, 은행, 잣, 밤, 호두 등과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야채를 넣어 만든 전주비빔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이면서 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우..

[전주] 맛집기행7. 전주서 손꼽히는 5,000원짜리 분식집《베테랑분식》

☞ 想像의 추천맛집 베테랑분식, 전주 최고의 분식집 추천메뉴 : 칼국수(5천원),만두(4천원) 추천평점 : ★★★★☆(4.5) 전주한옥마을안에 있는 《베테랑분식》은 전주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중 하나이다. 이곳은 성심여고 앞에서 1977년부터 칼국수를 팔아왔다.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분식집이다. 전주 한정식이 부담스럽고 좀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는 것도 좋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이다. 맛은 이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보장한다. 분식집이라고 그냥 흐름한 가게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와관부터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특이하다. 더구나 가게 옆에 있는 주차장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분식집 주차장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넓다. 그러나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분식집 분위기가 난다...

[전주] 전주한옥마을 뚜벅이여행 17. 남천교

전북 전주 한옥마을 남쪽에는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홍예(아치) 다리 위에 누각이 지어진 형태로 지은 남천교가 있다. 남천교는 길이 82.5m, 너비 25m 크기로 홍예 형식 위에 한옥 누각이 지어진 전통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남천교 위의 누각은 길이 27.5m, 폭 4.8m, 높이 6.5m 규모에 팔작지붕 형식이며, 기둥과 들보, 서까래 등을 모두 국내산 육송으로 만들었다. 남천교처럼 다리 위에 건물이 지어진 다리는 매우 드물며 신라 경주의 월정교, 브리튼 런던의 타워브리지, 이탈리아 피렌체의 베키오다리, 베네치아의 일부 다리가 이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남천교는 6·25전쟁 이후인 1957년 12월 전주천 상류에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나, 199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에 우려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

[전주] 전주한옥마을 뚜벅이여행 16. 객사길

전주객사 바로 옆에는 인구 60만명의 전주에서 패션의 일번지로 통하는 객사길이 있다. 남성복,스포츠 의류,여성복 등 유명 브랜드 옷가게와 보세의류점, 쇼핑몰 등을 이 곳에 다 몰려있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10~20대 젊은이들은 으레 쇼핑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객사길 상권은 패션이 주류지만 영화의 거리,청소년 거리,역사 거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이 나뉜다. 잘 정리된 보도와 가로등은 서울 명동의 중앙로와 비슷한 분위기다. 특히 밤에는 루미나리에로 장식된 객사길은 패션일번지답게 야경이 멋지다고 한다.

[전주] 전주한옥마을 뚜벅이여행 15. 전주객사

전주 객사(全州客舍)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보물 제5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주 객사(全州客舍)는 조선 초 전주부성을 창건할 때 같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성종 3년(1473)에 전주부윤 조근이 전주사고를 창설할 때 남은 재력으로 개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객사는 빈객을 접대하고 숙박시키는 곳이지만 전패를 모시고 국왕에 대하여 예를 행하던 곳이며 조정의 칙사가 오면 이곳에 유숙하면서 교지를 전하기도 하였고, 지방 고관이 부임하면 먼저 이 곳에 들러 배례를 올렸다. 또한 태조 이성계의 출생지에 경영된 객사라 해서 고사에서 따 풍패지관이라고 편액했다. 풍패란 중국 한고조의 고향으로, 전주가 조선 왕조의 발상지임을 나타낸다. 본관인 풍패지관(豊沛之館)은 조선 왕조의 국권을..

[전주] 전주한옥마을 뚜벅이여행 14. 오목대와이목대

전주향교와 전주한옥마을 중간쯤에 있는 아트막한 산자락에 있는 오목대,이목대는 전주한목마을을 굽어 살펴 볼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원래 오목대,이목대는 조선시대 왕실과 관련된 유적지이다. 이목대는 태조의 5대조인 목조 이안사의 출생지로 알려진 곳으로, 고종이 직접 쓴 비문을 통해, 조선 왕조의 시조인 이안사가 이곳에 살았었음을 알게 되었다. 오목대는 후에 조선을 세운 이성계 장군이 당시 군사를 이끌고 잠시 쉬어가던 장소이다. 고종이 직접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太祖高皇帝駐畢遺址)”라는 비문을 새겨 놓은 비는 광무 4년(1900)에 세운 것이다. 조선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유적지는 조선 왕조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라 할 수 있다. 아래사진들은 오목대이목대의 모습을 찍은 사..

[전주] 맛집기행6. 덕진공원앞 6,000원짜리 전주백반집《진미백반》

진미백반, 덕진공원앞 전주백반집 추천메뉴 : 백반전문(6,000원) 추천평점 : ★★★☆(3.5) 백반은 흰밥에 국과 반찬을 곁들여 파는 한 상의 음식이다. 소박한 한정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주백반은 반찬 가지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샐러리맨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백반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많다. 그중 (구)전북도청과 전주시청 부근, 전주덕진공원 앞 등에 꽤 괜찮은 백반집들이 모여 있다. 덕진공원 앞 백반집중 덕진공원 앞 전주백반으로 유명한 집이 '진미백반'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맛은 괜챦앗지만 기대만큼 푸짐하지는 않았다. 아주 오래전 전주에 와서 먹어 봤던 백반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덕진공원앞에는 아래 사진처럼 길 양쪽으로 백반집이 많다. 중간쯤 백반전문이라고 쓰여진 진미백반. 내..

[공연리뷰] 김형석과 친구들이 펼친 환상적인 음악여행 "김형석 with Friends"

2011전주세계소리축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이자 명실공히 한국 대중음악계 최고의 스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꾸민 무대 “김형석 with Friends"이 10월 2일(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감동과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펼쳐졌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신예 R&B 가수 나윤권, ‘슈퍼스타 K2’가 나은 신예 스타 가수 장재인, 남자의 자격에서 환상호흡을 자랑했던 담당했던 박칼린&최재림, 전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특유의 개성넘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하림,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조한 등 김형석의 음악적 동반자들과 함께 대금연주자 이영섭, 해금 연주자 윤주희, 장구 고명진 등 국악인과 퓨전밴드가 어우러져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형..

문화산책 2011.10.08

[BIFF]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영화의 전당 현장모습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10월 6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수영만 요트경기장 시대를 마감하고 부산영화제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70개국에서 출품된 307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상영되며 폐막작으로는 일본 영화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주변 모습을 이모저모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개막식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입구]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

맛집탐방 2011.10.06

이시대의 아이콘이 떠나다. 잡스를 추모하면서

애플의 공동창업주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10월 5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의 모든 것으로 대변되던 그는 수년째 앓아 온 췌장암을 이기지 못하고 56세의 나이로 결국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잡스는 이 시대에 있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1976년 애플 창업 후 경영진과의 마찰로 한때 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으나 애플이 경영난에 처했을 때 다시 복귀해 아이맥과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애플을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끌어 올렸다. 그가 개발한 제품들은 글로벌 IT 업계에 파란을 일으킴과 동시에 세계인의 생활을 한 단계 진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이 역시 잡스가 만든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IT이야기 2011.10.06

애플 지난 6월 공개가능했던 아이폰4S를 10월에야 내놓는 의도는

애플은 10월 4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애플 스페셜 미디어 이벤트를 갖고 신제품 '아이폰4S'를 발표했다. 아이폰4S는 성능은 다소 높이고 가격은 기존 아이폰4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4S는 아이패드2에 탑재된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A5'를 갖췄다. 8메가픽셀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아이폰4보다 33%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세대(4G) 통신 서비스 롱텀에볼루션(LTE)는 지원하지 않고 3세대(3G)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을 적용해 다운로드 속도를 14.4Mbps까지 개선했다. 'Siri'라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하지만 아직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서비스만 가능하다. 가격은 아이폰4와 동일하다. AT&Tㆍ버라이즌ㆍ스프린트 넥스텔 등과 2년 ..

IT이야기 2011.10.06

소리와 맛과 멋을 찾아 1박2일 전주여행 2편

'맛의 고장'과 '멋의 고장'이자 '소리의 고장'인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11년 9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한옥마을, 전주시일원에 열린다. 올해《2011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리 오너라 Up Go 놀자!'란 주제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악, 대중들이 환호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무대중 하나가 전주한옥마을이어서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전주향교, 오목대, 남부시장 등 전주의 관광명소들을 걸어서 여행할 수도 있다. 또한 전주비빔밥, 전주 한정식, 콩나물 국밥, 전주 막거리, 가맥, 전주백반 등 정말 너무나 많은 먹거리들이 전주에는 있어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그래서 전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

소리와 맛과 멋을 찾아 1박2일 전주여행 1편

'맛의 고장'과 '멋의 고장'이자 '소리의 고장'인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11년 9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한옥마을, 전주시일원에 열린다. 올해《2011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리 오너라 Up Go 놀자!'란 주제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악, 대중들이 환호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무대중 하나가 전주한옥마을이어서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전주향교, 오목대, 남부시장 등 전주의 관광명소들을 걸어서 여행할 수도 있다. 또한 전주비빔밥, 전주 한정식, 콩나물 국밥, 전주 막거리, 가맥, 전주백반 등 정말 너무나 많은 먹거리들이 전주에는 있어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그래서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중 '왈츠' [Herbert von Karajan/Riccardo Muti]

The Sleeping Beauty, Op.66 - Valse (Act 1)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프롤로그와 3막으로 이루어진 발레 는 프랑스의 시인겸 동화작가 C.페로의 작품을 프티파와 우세보로주스키가 대본화한 것으로 그 음악을 차이코프스키가 1888~89년에 작곡, 1890년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프티파의 안무로 초연되었다. 발레의 내용은 플로레스탄 24세의 나라에서 고대하던 왕녀 탄생 축하연에 초대받지 못한 요정 카라보스는 성장한 왕녀 오로라 공주의 손가락을 물레꼬챙이로 찔러 복수한다. 왕과 왕비가 슬퍼할 때 라일락 요정이 나타나 공주가 잠든 것임을 알리고 위로하며 공주 일행을 성으로 옮기고 마법으로 모두를 잠재워버린다 (제1막). 1세기가 경과한 ..

미정리음악 2011.09.24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중 '파노라마'[Herbert von Karajan]

The Sleeping Beauty, Op.66 - Panorama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프롤로그와 3막으로 이루어진 발레 는 프랑스의 시인겸 동화작가 C.페로의 작품을 프티파와 우세보로주스키가 대본화한 것으로 그 음악을 차이코프스키가 1888~89년에 작곡, 1890년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프티파의 안무로 초연되었다. 발레의 내용은 플로레스탄 24세의 나라에서 고대하던 왕녀 탄생 축하연에 초대받지 못한 요정 카라보스는 성장한 왕녀 오로라 공주의 손가락을 물레꼬챙이로 찔러 복수한다. 왕과 왕비가 슬퍼할 때 라일락 요정이 나타나 공주가 잠든 것임을 알리고 위로하며 공주 일행을 성으로 옮기고 마법으로 모두를 잠재워버린다 (제1막). 1세기가 경과한 어느 날,..

미정리음악 2011.09.24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Op.23 (1악장 도입부) [M/V][Arcadi Volodos]

Piano Concerto No.1 in Bb minor, Op.23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피아노협주곡 제1번 이곡은 모스크바음악원 교수가 된지 9년째 되던해인 1874년에 쓰여졌는데 음악원의 원장인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항상 경의를 표하고 있었던 바 피아노협주곡의 첫 야심작인 제1번을 니콜라이에게 헌정하고,그가 초연을 맡아주길 바랬으나,악보를 검토한 루빈슈타인은 협주곡의 상식에 벗어난 졸작이라고 혹평하고는 상당부분을 개작하면 초연을 맡아주겠다는 것이었다. 격분한 차이코프스키가 이 제의를 거절하고 독일 지휘자겸 피아니스트인 한스 폰 뵐로에게 부탁하였던 바 그로부터 독창적이고 경탄할 만한 곡이라는 정반대의 평을 받았다. 미국으로 초청받아 건너간 폰 뵐로는 보스턴 ..

미정리음악 2011.09.24

한지은 - 1234 [듣기/가사] (9/30까지 MP3, BGM이 무료로 제공)

2010년 첫 싱글앨범 유리조각을 발표한 후 국내 음반 시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한지은이 사랑스러운 미디엄 팝 곡 1234를 발표하였다 반복적이고 쉬운 허밍 멜로디가 인상적인 1234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어반 느낌의 화려한 비트가 잘 조화된 곡으로 한지은이 직접 작사한 상큼 발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가수 소설의 R&B보이스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연주가 더해져 음반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현재 다음뮤직에서는 타이틀곡 1234 는 9/23 ~ 9/30까지 듣기, mp3, BGM 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1234 - 한지은 뚜 뚜루뚜뚜 뚜 뚜루뚜뚜 뚜 뚜루뚜뚜 뚜 one two three four 아닌 척 해도 감출 수 없는 네 가지 증상 one two thre..

부산의 걷기축제 "갈맷길 축제" 10월7일부터 9일간 열려

부산의 걷기 축제인 ‘2011 부산 갈맷길 축제’가 10월7일(금)부터 15일(토)까지 9일간 부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산 갈맷길 축제’는 길 걷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걷기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가 2009년 6월 ‘걷고 싶은 도시 부산’ 선포 및 걷기축제 개최 후 올해로 3회째 열린다. 개막행사는 10월 8일 오후 2시 온천천(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출구 야외무대)에서 허남식 시장과 시민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진후 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출구 열린광장~세병교(온천천시민공원)~우정교~부산환경공단 7Km 구간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 또한 부산시 14개 구·군 전역에서 10월8일(토)~10월 8일(일) 양일간 7,000여명의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

맛집탐방 2011.09.21

다음의 사업구조개편 약일까? 독일까?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다. 다음이 생각하는 미래의 새 먹거리는 로컬광고, 클라우드, 모바일메신저 등이다. 다음은 먼저 온라인 로컬 광고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고주 및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지도서비스, 디지털뷰, 소셜쇼핑 등 여러 LBS 기반의 사업들이 연계·강화된다. 아울러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트래픽을 확보키로 했으며, 최근 뜨고 있는 '마이피플'을 단순한 모바일 메신저가 아닌 페이스북과 같은 대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의 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카페, 블로그, 한메일, 아고라 등 기존 커뮤니티 사업영역은 신사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존속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다음에게 막대한 트래픽을 몰아주며 ..

IT이야기 2011.09.20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3중주《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Op.50 [The Borodin Trio]

Trio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A minor, Op.50 'In Memory of the Great Artist'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위대했던 선배를 추모하면서 쓴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휴머니즘이 알맞게 열매를 맺은 피아노 삼중주곡의 명작이다. 따라서 5편의 차이코프스키 실내악 작품 중에서 42세 때에 작곡한 이 곡이 실내악 부문에 있어 별로 그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차이콥스키의 면목을 세워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기념하기 위하여' 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여기에서의 위대한 예술가란 모스크바 음악원의 설립자이며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을 가리키는 ..

미정리음악 2011.09.17

차이코프스키 : 피아노 3중주《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Op.50 [Mischa Maisky,Martha Argerich,Gidon Kremer]

Trio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A minor, Op.50 'In Memory of the Great Artist'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위대했던 선배를 추모하면서 쓴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휴머니즘이 알맞게 열매를 맺은 피아노 삼중주곡의 명작이다. 따라서 5편의 차이코프스키 실내악 작품 중에서 42세 때에 작곡한 이 곡이 실내악 부문에 있어 별로 그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차이콥스키의 면목을 세워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기념하기 위하여' 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여기에서의 위대한 예술가란 모스크바 음악원의 설립자이며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을 가리키는 ..

미정리음악 2011.09.17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호두까기 인형》중 '꽃의 왈츠' [Leonard Bernstein]

Nutcracker - Suite Op.71a Valse des fleurs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891~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든 발레곡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후에 8곡, 즉 1곡 작은 서곡, 2곡 행진곡, 3곡 펨페이토의 춤, 4곡 트레팍, 5곡 아랍인의 춤, 6곡 중국의 춤, 7곡 갈잎피리의 무곡, 8곡 꽃의 왈츠 등을 선곡하여 모음곡으로 만들었다. 제8곡 : 꽃의 왈츠 발레에서도 전원이 모두 등장하는 마침곡으로 되어 있으며 웅장한 d장조이다. 악기수도 점점 불어..

미정리음악 2011.09.17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호두까기 인형》중 '갈잎 피리의 춤' [Leonard Bernstein]

Nutcracker - Suite Op.71a Danse des mirlitons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891~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든 발레곡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후에 8곡, 즉 1곡 작은 서곡, 2곡 행진곡, 3곡 펨페이토의 춤, 4곡 트레팍, 5곡 아랍인의 춤, 6곡 중국의 춤, 7곡 갈잎피리의 무곡, 8곡 꽃의 왈츠 등을 선곡하여 모음곡으로 만들었다. 제7곡 : 갈잎 피리의 춤 장난감 피리를 모방한 것으로 세 자루의 플루트가 산뜻한 3중주를 현악기의 반주로 연..

미정리음악 2011.09.17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호두까기 인형》중 '아라비아의 춤' [Leonard Bernstein]

Nutcracker - Suite Op.71a Danse arabe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891~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든 발레곡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후에 8곡, 즉 1곡 작은 서곡, 2곡 행진곡, 3곡 펨페이토의 춤, 4곡 트레팍, 5곡 아랍인의 춤, 6곡 중국의 춤, 7곡 갈잎피리의 무곡, 8곡 꽃의 왈츠 등을 선곡하여 모음곡으로 만들었다. 제5곡 : 아라비아의 춤 트레파크와는 대조적으로 나른한 아라비아 지역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 곡으로 원주민의 북소리처럼 울리는..

미정리음악 2011.09.17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호두까기 인형》중 '러시아의 춤' [Leonard Bernstein]

Nutcracker - Suite Op.71a Danse russe (Trépak)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891~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든 발레곡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후에 8곡, 즉 1곡 작은 서곡, 2곡 행진곡, 3곡 펨페이토의 춤, 4곡 트레팍, 5곡 아랍인의 춤, 6곡 중국의 춤, 7곡 갈잎피리의 무곡, 8곡 꽃의 왈츠 등을 선곡하여 모음곡으로 만들었다. 제4곡 : 러시아의 춤(트레파크) 트레파크란 러시아 농민들이 즐겁게 추는 민속무용으로 아주 격렬한 춤이다. ..

미정리음악 2011.09.17

[명곡] 차이코프스키 : 발레 모음곡《호두까기 인형》중 '사탕요정의 춤'

Nutcracker - Suite Op.71a Danse de la fée dragée Pyotr Ilich Tchaikovsky, 1840∼1893 1891~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오페라 하우스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든 발레곡으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호프만의 동화를 바탕으로 페티파가 대본을 썼고,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 후에 8곡, 즉 1곡 작은 서곡, 2곡 행진곡, 3곡 펨페이토의 춤, 4곡 트레팍, 5곡 아랍인의 춤, 6곡 중국의 춤, 7곡 갈잎피리의 무곡, 8곡 꽃의 왈츠 등을 선곡하여 모음곡으로 만들었다. 마리와 왕자는 작은 배에 실려 과자왕국으로 향한다. 이들은 별사탕요정의 환영을 받는다. 네 마디의 현악 ..

미정리음악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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