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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본문

Classical Music/비제

비제 :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想像 2014.07.12 17:31

L'Arlesienne Suite No.2

Georges Bizet,1838 ~ 1875


Philharmonia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1. Pastorale

2.Intermezzo 

3.Minuet 

4.Farandole




【 음 악 해 설 


불란서 남부의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목가풍의 음악이, 하프와 현의 피치카토반주를 받으며 풀룻, 오보에, 새스폰 등의 매혹적인 멜로디를 자아낸다.

 

[아를르의 여인 ; L'Arlesienne]은 알퐁소 도데의 희곡 상연때 부수음악(附隨音樂) 으로 작곡한 곡이다. '아를르'라는 거리는 이탈리아에 인접한 불란서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다. 아름다운 로느 강 가에 자리잡은 아를르는 유서깊은 고도(古都)이며, 로마시대에 만든 원형 야외 경기장은 이 고장의 명소로 널리 소문 나 있다. 또한 불란서의 민요'아비뇽의 다리 위에서'의 아비뇽은 아를르로부터 얼마 안 떨어진 상류에 있다. 도데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의 무대가 된 곳이 이 일대이다. 



'아를르의 여인' 줄거리를 보면, 프로방스 지방을 흐르는 로느 강, 그하류에 아를르 거리가 있다. 이 거리에서 멀지 않은 농촌 까마르그에는 마마이라는 부유한 농가가 있다. 그 농가의 아들 후레데리가 아를르 거리의 소문이 좋치 않은 한 미모의 여인에게 반해 결혼하고 싶어하나 온 집안이 들고 일어나 반대한다. 그리고 서로 잘 아는 이웃마을의 비비에트와 결혼을 종용한다. 후레데리도 그만 단념을 하고 가족이 원하는 결혼을 하려고 마음먹을 즈음, 아를르의 여인이 양치기 청년과 정분이 나서 멀리 도망쳤다는 소문을 듣는다. 잘망한 후레데리는 마을 사람들 열광하는 성 에로와 축제를 외면한 채, 높은 헛간 위 창문으로 올라가 돌바닥 길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비제가 이극을 위해 작곡한 음악은 전27곡이며, 그가운데 6 곡은 혼성 합창이 붙어있다.극의 초연은 실패 했지만 비제는 마음에 드는4곡을 가려내어 대편성 연주회용 조곡으로 편곡 그해 11월10일 빠리의 빠드뢰 연주회에서 발표했다. 그것이 제1조곡이다. 비제가 죽고 4년 뒤 그의 친구이며 빠리음악원 작곡과 교수였던 '어르네스트 기요'가 비제의 작풍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조금도 손상하지 않고 제 2 조곡을 완성했다. 


1872년 비제는 카르발로(당시 보드빌극장의 지배인)의 권고로 프랑스의 문호 도데(Alphonse Daudet ; 1840 - 1897)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의 극중 음악으로 27곡의 관현악곡을 작곡했다. 이 극은 동년 10월 1일 파리의 보드빌극장에서 초연되었으나, 평이 좋지 않아 15회의 상연으로 막을 내렸다. 비제는 이 극중 음악에서 4곡을 골라 대관현악용으로 편곡하여 극이 초연된 얼마 후인 11월 10일 파리의 파들루 연주회에서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비제가 선곡한 4곡은 현재 '제 1 모음곡'으로 불리워지고, 비제가 죽은 후 친구이며 파리 국립 음악원 작곡학 교수인 기로(Ernest Guiraud ; 1837 - 1892)가 편곡한 4곡은 '제 2 모음곡'으로 불리워진다. 


두 모음곡은 세계 각국의 연주회 주요 곡목으로 연주되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넘치는 걸작으로 비제의 명작인 <카르멘>의 음악과 함께 불멸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극으로 상연될 경우에는 원작 그대로 27곡의 극중 음악에 합창이 붙어 상연되고 있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아를레인이라는 작은 도시에 인접한 「카마르그」라는 시골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3막짜리 극으로 이 아를레인의 여인은 극 중의 주요한 인물이지만 무대에는 등장하지 않은 배후의 인물이다.


1. 목가 (Pastorale)


원작에서는 개막 전에 연주되는 느린 템포의 소박한 음악인데, 이것은 관악기로 시작해서 현악기로 이어지며, 이 멜로디는 여러 section에 의해 변주된다. 이어서 제2막의 시골의 전원 풍경에서 멀리서 들려오는 합창의 선율(관현악으로 편곡)이 이어진다. 


2. 간주곡(Intermezzo)


원작에서는 제2막의 1장과 2장 사이에 연주되며, 매우 장엄하고 강렬한 전주가 나온 다음(low tone의 wind section 으로 시작하여)  애수에 잠긴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이 색소폰에 의해 연주된다. 


3. 미뉴에트(Menuet)


원작에서는 이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 비제의 제자인 기로가 비제 작곡의 오페라 <아름다운 페르트의 아가씨>에서 따와 삽입한 음악으로, 지금은 이 곡이 제3막 2장 전에 연주된다. 제1번 모음곡의 미누에트보다 세련되고 여성적인 분위기의 곡이며 플루트와 하프가 다정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플루트와 하프는 매우 친한 친구처럼 함께 연주되는 경우가 많 은데, 마치 천사가 연주하는 음악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4. 파랑돌(Farandole)


제3막에서 마을 사람들이 추는 파랑돌 춤곡과, 민요로 합창하는 3인의 합창의 행렬을 합쳐서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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