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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폭포는 ?

想像 2013. 11.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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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Top 10 Waterfalls

 

1.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아르헨티나/브라질]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개국 국경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브라질의 이과수 국립공원(1986년)과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국립공원(1984년)으로 나누어지고 나이아가라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이며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폭포이다.

 

이과수 폭포는 길이 3km,  높이 40m~100m 의 270 여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폭이  최고 100m 에 이르고 대부분은  60m 정도이며 브라질 폭포는 길이가 길고 낙폭이 커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아르헨티나 폭포는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수 많은 폭포가 어울어져 주위 경관이 가히 일품이라 할수 있다.

 

 

2.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잠비아/짐바브웨]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는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원주민인 콜로로족은 빅토리아 폭포를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툰야’라고 불렀다. 이 폭포를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 1813~1873)은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라고 불렀다.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폭포가 있는 곳의 동쪽은 잠비아이며, 서쪽은 짐바브웨이다. 강물은 계속해서 암반을 깎아 내며 폭포를 상류 쪽으로 전진시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폭포 아래로 침식에 견디고 남은 강바닥의 일부가 섬으로 남아 있다.

 

 

3.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캐나다/미국]

 

오대호 중에서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다.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린다.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약 53m, 너비 약 79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다.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 폭포는 높이 약 25m, 너비 320m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로 흘러내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케스타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헤네핑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후 이구아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폭포의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화되어 있으며, 교통과 관광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고 하는 같은 이름의 2개 도시가 마주 대하고 있다. 이 폭포에 관한 자료는 나이아가라박물관에 보존 ·전시되어 있다.

 

 

4. 플리트비체 폭포 (PLITVICE WATERFALLS) [크로아티아]

 

'줄어드는 호수의 땅'이라고 알려진 플리트비체는 카르스트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다른 카르스트 지역과는 풍경이 사뭇 다른데 그것은 물이 지하가 아니라 지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수천 년에 걸쳐 강물은 석회석과 백악질 지대를 흐르며 침전물로 이루어진 천연 제방을 형성했다. 그 결과 거대한 호수 16개와 이보다 규모가 작은 호수 몇 개가 형성되었다. 각각의 호수를 연결하는 것은 폭포인데 이 중 가장 높은 폭포는 벨리키슬라프이다. 발원지는 리예스코바크 시내와 블랙리버와 화이트리버이며 이는 프로스칸스코 호수로 들어간 후 옥빛을 띠는 인상적인 호수들을 통과한 후 코라나 강으로 유입된다.

 

호수와 강물은 수정처럼 맑아서 주변의 녹음이 우거진 산이 그대로 비친다. 사람들은 이곳을 '악마의 정원'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호수가 말라붙자 사람들은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러자 검은 여왕이 폭풍을 일으켜 호수를 가득 채웠다고 한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1979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플리트비체 호수는 유럽불곰, 늑대, 멧돼지와 사슴의 서식지이다. 동물들은 주로 서쪽 해안에서 서식한다. 이 지역은 등산로와 호텔이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5. 엔젤폭포 (ANGEL FALLS) [베네수엘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다. 폭포가 너무 높아 물이 내려오다가 도중에 안개가 되어버린다고 할 정도이다. 엔젤 폭포는 1910년 탐험가 에르네스토 산체스 라 크루즈에 의해 발견 되었으며, 엔젤 폭포 이름의 유래는 제임스 엔젤이라는 미국인 모험가가 1930년대에 발견 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널리 알려졌다. 폭포 하부에 안개가 끼면 그 모습이 마치 천사와 같아 '천사의 폭포' 라고 불리고 있다.
 

 

6. 요세미티폭포 (YOSEMITE FALLS) [USA]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중부 시에라네바다산맥에 자리한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내에 있는 폭포.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한 관광명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높이 739m에 이르며 물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안개처럼 흩어진다. 요세미티 계곡을 흘러온 물이 수원을 이룬다. 높이 739m, 너비 28m로 크게 3부분으로 나뉘며 제일 윗부분의 막힘없이 낙하하는 상부 높이는 436m이고 하단부는 97m이다. 2개의 물줄기 사이에 여러 개의 폭포가 206m의 완만한 계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데 아래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며 지형상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이어서 도보로는 접근하기 힘들다. 폭포 하단부는 위치와 형태상 바라보기에 가장 적합하지만 위험한 돌더미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머시드강으로 흘러든다. 

 

평균 유수량은 48m³이며 눈 녹은 물이 흐르는 늦봄에는 물이 늘어나 장관을 이룬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한 관광명소이며 폭포까지 이르는 산책길의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7.  카이에테우르 폭포 (KAIETEUR FALLS) [가이아나]

가이아나의 마자루니 포타로(Mazaruni-Potaro) 지방을 흐르는 포타로강(江)에 있는 폭포. 베네수엘라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카이에테우르 국립공원 내에 있다. 높이는 226m이다. 사암 절벽으로부터 곧장 떨어져 내리는 높이만 226m이고 다시 가파르게 흘러내리는 길이 25m를 합하면 251m이다. 초당 663㎥에 이르는 물이 높은 위치에서 대량으로 쏟아져 내리는 것이 특징으로, 인도 카르나타카주(州)의 조그 폭포(Jog falls)가 몬순 기후 때 쏟아내는 양과 맞먹을 정도로 세계에서도 드문 규모이다. 

 

현지 인디언인 파타모나족(族)의 전설에 따르면 폭포 이름은 백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폭포에 몸을 던져 신에게 자신을 바친 카이(Kai) 추장에서 딴 것이라 전해진다. 폭포를 따라 포타로강으부터 파카라이마산맥에 이르기까지 포타로 고원이 펼쳐지며 포타로강은 남미에서 가장 큰 강인 에세퀴보강(Essequibo River)으로 흘러든다. 서구인으로는 영국 지리학자인 C. 바링턴 브라운이 1870년 4월 24일 영국 정부의 부탁으로 당시 영국 식민지이던 가이아나를 탐험하다가 발견하였다. 너비가 113m로 가이아나의 최고 관광지이며 주변에 국제공항과 공항이 있어 접근하기가 쉽다.

 

 

8. 굴폭포 (GULLFOSS)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남서부 흐비타강(Hvítá R.) 협곡에 있는 폭포. 드넓은 흐비타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꺾어진 후 몇 km 지나 폭포를 형성한다. 폭포는 처음에 폭넓게 굽어지면서 3단의 계단형으로 쏟아져 내리다가 갑자기 좁게 갈라진 32m 깊이의 협곡으로 직하한다. 직하할 때는 높이 11m와 21m의 2단으로 나누어진다. 평균유수량은 여름에는 초당 140m³이고 홍수가 났을 때 최대 2000m³까지 측정되었다.

 

협곡은 너비가 20m 정도이며 2.5km까지 이어지는데, 협곡 벽이 강 표면과 정확히 직각을 이룰 정도로 가파르다. 폭포 이름은 ‘금빛 폭포’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외국 투자자들이 임대하여 수력발전에 이용하려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9. 데티폭포 (Dettifoss)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북동부 요쿨사르(Jökulsár) 협곡 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있는 폭포. 바트나이오쿠를(Vatnajökull) 빙하에서 발원하여 북동부의 넓은 지역에서 물이 합쳐진 요쿨사 아 피올룸강(Jökulsá á Fjöllum R.)에 있다. 높이는 44m, 평균너비는 100m이다. 평균유수량은 초당 22m³이고 최대 유수량은 420m³로 여름에는 많은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이후 요쿨사르 협곡으로 흘러간다.

 

남쪽에 높이 10m의 셀폭포(Selfoss), 북쪽에 높이 27m의 하프라길스폭포(Hafragilsfoss)가 있다. 미바튼(Mývatn)에서 가깝고,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572km, 후사비크(Husavik)에서 92km 지점에 있다.

 

 

10. 서덜랜드폭포 (Sutherland Falls)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사우스랜드 밀포드트랙(Milford Track)의 아서강(Arthur R.)에 있는 폭포. 몇 개의 빙하에서 녹아 흐른 물이 모인 퀼호(Lake Quill)에 의해 형성되며, 매우 빠른 속도로 3단을 이루며 쏟아져 내린다. 계단형 폭포로 총높이는 580m, 막힘없이 낙하하는 최대 높이는 270m이다. 평균너비는 27m, 평균유수량은 초당 11m³이고 최대 유수량은 142m³이다. 세계폭포데이터베이스(World Waterfall Database)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7번째로 높은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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