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설빙'짝퉁이지만 분위기, 맛 다 괜챦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콩꼬물 센텀점》

想像 2013. 11.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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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빙수, 인절미토스트하면 '설빙'이 원조격이지만 같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인 '콩꼬물'도 괜챦은 듯.  최근 센텀시티에도 《콩꼬물 센텀점》이 새로 생겼다.


《콩꼬물 센텀점》의 위치는 센텀T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콩꼬물 센텀점》은 우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신선해 디저트 카페에서로서는 분위기가 매우 아늑하다.

메뉴는 인절미콩빙수(6,000원), 인절미팥빙수(6,000원), 인절미토스트 (4,000원)등이다. 

아래사진은 인절미콩빙수, 인절미팥빙수, 인절미토스트 모습이다 .

인절미콩빙수는 우유를 갈아 만든 빙수에 콩가루와 인절미를 넣는다. 추가로 들어가는 재료는 견과류와 연유. 재료는 단순하지만 달고 시원한 데다 인절미와 콩가루, 우유 빙수가 어우러지는 맛이 절묘하다. 우유로 간 빙수는 말 그대로 눈꽃이다. 뽀얀 흰빛에 부드러운 느낌이다. 생긴 것처럼 먹는 것도 우아하게 먹어야 한다. 숟가락으로 섞어서 먹는 게 아니라고 했다. 인절미와 빙수를 한 숟가락씩 그대로 떠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인절미팥빙수. 우유를 갈아 만든 빙수에 팥과 인절미를 얹은 것이다. 연유를 살짝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인절미 토스트. 구운 빵의 바삭함과 인절미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구운 빵 두 개 사이에는 인절미가 들어가 있다. 빵의 바삭함 뒤에 인절미의 쫄깃함이 따라나온다. 각종 견과류가 고소함을 주고 꿀이 단맛을 더해준다.

《콩꼬물 센텀점》에 대한 나의 평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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