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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시 꼭 가봐야 하는 곳. 싱가포르가 한눈에《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추천여행지)

想像 2013. 5.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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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아시아의 대표적 비즈니스,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대규모 컨벤션 및 전시 시설, 2,56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 옥상에 위치한 스카이파크(SkyPark), 아시아 최고의 쇼핑몰, 세계적인 셀레브리티 셰프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플라자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공연장은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쇼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인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는 다양한 상시, 임시 전시회를 선보이는 곳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자인 모세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했다. 지상 200m 높이에 최고 52도까지 기울어진 외관, 두 장의 카드가 서로 기대어 서 있는 모양의 55층짜리 건물 3개동과 이를 연결하는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 파크가 최상층에 올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57층짜리 호텔은 현대판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며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됐다.


싱가포르의 중심지를 360도 돌며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상 200m의 옥상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걸작이다. 1만2400㎡의 면적은 축구장 3개의 넓이와 맞먹으며 에펠탑보다 길게 뻗어 있어 A380 점보 여객기 4대 반을 세워 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스카이파크(SkyPark) 전망대는 한눈에 싱가포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 싱가포르 여행시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이다.


스카이파크를 구경하려면 우선 입장권을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20싱달러(한국돈 18,000원정도), 어린이(2 - 12세): 14싱달러, 경로자(65세 이상): 17싱달러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200m의 전망대에 도착하면 싱가포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사진은 전망대의 모습이다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는 싱가포르의 중심지를 360도 돌며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래는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본 것이다.

아래 사진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이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남쪽 마리나 베이 간척지 위에 세워진, 일종의 세계 최대 공원 프로젝트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마리나 베이 골프 코스 등 마리나 이스트쪽 풍경 모습

멀리는 싱가포르 앞바다에 계류중인 선박들이 보인다. 싱가포르가 세계 최고의 항만인 곳을 입증하듯 선박 수가 엄청 많다

아래사진은 세계 최대 크기의 회전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의 모습이다.

아래사진은 마리나 베이 동쪽의 모습이다.

바로 아래에 보이는 연꽃 모양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

마리나 베이 씨어터의 모습.

마리나 베이 플로팅 스타디움의 모습

머라이언 파크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서쪽 다운타운쪽 모습.

스카이파크 전망대 바로 옆에는 수영장이 보이는데 이곳이 그 유용한 50m짜리 수영장 3개가 이어진 세계 최대 길이인 150m의 인피니티 수영장이다. 호텔 투숙객들에게만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아쉽지만 들어갈 수 없다. 멀리서 보면 수영장의 물이 난간을 타고 흐르는 듯하여 보고만 있어도 아찔하다. 수영장 안에서 바라보는 마리나 베이의 풍경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낮에는 파란하늘의 하얀 구름을 밤에는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을 헤이며 즐기는 수영은 마치 하늘위에 떠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아무튼 싱가포르가 한눈에 보이는《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는 싱가포르 여행시 꼭 가봐야 할 명소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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