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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Popp(Soprano), Andreas Schmidt(Baritone)
Concertgebouw Orchestra Amsterdam, Leonard Bernstein (Condutor)
음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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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r Schildwache Nachtl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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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r har dies Liedlein erda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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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er Tamboursg's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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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s irdische Le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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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erlor'ne Mü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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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es Antonius von Padua Fischpredig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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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vel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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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heinlegendc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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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ob des hohen Verstan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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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o die schönen Trompeten bla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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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Lied des Verfolgten im Tu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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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rost im Unglü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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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Urlicht |
1. Der Schildwache Nachtlied 파수꾼의 밤노래
1. "파수꾼의 밤노래"는 보초를 서던 병사가 연인을 보고 싶은 마음과 싸우며 자신을 세뇌시키며 충성을 노래하는 노래입니다.
2. Wer hat dies Liedlein erdacht? 누가 이 노래를 지었을까?
2. "누가 이 노래를 지었나"는 산장지기의 딸을 그리며 부르는 밝은 사랑 노래입니다. 무척 경쾌하고 아름답습니다.
3. Der Tamboursg'sell 북치기 소년
3. "북치기 소년"은 사형장으로 가면서 세상에 작별을 하고 있는 북치기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무거운 장송곡 풍의 행진곡이 인상깊습니다. Gute Nacht!(안녕)를 처절하게 되네입니다. 교향곡 5번 1악장에서 인용되었습니다.
4. Das irdische Leben 속세의 생활
4. "속세의 생활"에서는 굶주린 아기가 어머니에게 배고프다고 계속 조르는데 어머니는 달래며 추수를 해서 빵을 굽습니다. 그러나 빵을 구웠을 때는 이미 죽어 있다는 애절한 얘기입니다.
5. Verlorne Müh' 헛수고
5. “헛수고”는 여인이 계속적으로 사랑을 갈구하지만 남자는 냉정히 계속 거절한다는 내용입니다.
6. Des Antonius von Padua Fischpredigt 물고기에게 설교하는 파두아의 성 안토니우스
6. "물고기에게 설교하는 파두아의 성 안토니우스"의 내용은 무척 해학적입니다. 성 안토니우스가 교회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물고기에게 설교하려고 강가로 갔답니다. 소문을 들은 온갖 물고기, 게, 거북이, 장어 등등이 모여들어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기뻐하는 척합니다. 그러나 설교는 그들의 장래를 전혀 변화시킬 수 없었습니다. 장어는 호색가가 되었다네요. 교향곡 2번의 3악장에 사용되었습니다.
7. Revelge 기상나팔
7. "기상나팔"은 아주 처절한 노래 입니다. 북치는 병사가 총에 맞고 쓰러졌지만 전쟁통에 전우들은 도와주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병사는 시체 속에 누워서 자신이 북을 치니까 죽은 아군의 시체들이 벌떡 일어나서 적군을 공격하고 개선하여 연인의 집앞으로 가는 것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이미 해골들만이 뒹굽니다. "트랄랄리! 트랄랄라이! 트랄랄레~라!" 시작부분은 교향곡 3번의 1악장에서 인용되었습니다.
8. Rheinlegendchen 라인강의 전설
8. "라인강의 전설"은 한 소녀가 전설을 생각하며 풀을 베는 노래입니다. 내용은 반지를 라인강에 던지면 물고기가 그걸 삼킬 것이고, 그 물고기를 임금님의 식탁에 올라서 왕이 발견하게 되고 반지가 누구 것이냐고 물으면 자신의 애인이 자기 것이라고 하고 달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전설이 있나봅니다.
9. Lob des hohen Verstandes 높은 지성에의 찬가
9. "높은 지성에의 찬가"는 무척 재미있는 곡으로 이솝우화 같은 내용입니다. 나이팅게일과 뻐꾸기가 노래 시합을 했는데, 뻐꾸기가 심판을 귀가 크다는 이유로 당나귀를 정합니다. 심판을 맡은 당나귀는 나이팅게일의 어려운 곡보다는 뻐꾸기의 쉬운 곡을 선택하고 그 지성을 찬미합니다. 교향곡 5번의 5악장 피날레에 사용되었습니다.
10. Wo die schönen Trompeten blasen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 울리는 곳
10. "아름다운 트럼펫이 울려퍼지는 곳"은 아름답지만 슬픈 노래입니다. 전쟁터에 있는 군인이 연인을 보고 싶어서 연인을 찾아가는 것을 상상하는 노래인데 군인은 자신이 돌아갈 가망성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인에게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말하지만 실제 자신은 돌아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자신의 집은 아름다운 트럼펫이 울려퍼지는 푸른 잔디 아래의 전쟁터라고 독백을 합니다.
11. Lied des Verfolgten im Turm 탑속의 죄수의 노래
11. "탑속의 죄수의 노래"는 탑속의 죄수와 소녀와의 대화인데 죄수는 사상의 자유만 말하고 소녀는 사랑과 꿈만을 얘기합니다. 결론은 서로 맞지 않으니 따로국밥이 되는 것입니다.
12. Trost im Unglück 슬픔의 위안
12. "슬픔의 위안"은 두 남녀가 헤어지면서 서로 마음을 다지고 미련을 없애기 위해서 너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헤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런걸 자기기만이라고 하던가요?
13. Urli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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