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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자그레브] 유서깊은 거리 라디체바(Radićeva)

想像 2012. 5.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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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체바(Radićeva)거리는 반젤라치크 광장에서 북쪽으로 상부도시(UpperTown)으로 올라가는 전통의 유서 깊은 길이다.

라디체바(Radićeva)거리는 상부도시(Upper Twon)과 하부도시(Down Town)을 이어주는 길이다 보니 경사가 있다. 그리고 유서깊은 길답게 바닥이 돌로 깔려 있다. 그래서 힐을 신고 이 길을 걷다가는 힐굽이 돌과 돌 사이 틈에 끼여 곤혹을 치룰 수도 있다는 것. 조심하시길.

라디체바(Radićeva)거리를 걷다보면 주변 건물이 전통 유럽식 건물인데다 바닥이 돌로 깔려 있어 유럽의 고풍스런 전통도시를 걷는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카페의 거리 Tkalčićeva 거리와 라디체바(Radićeva)거리는 The Bloody Bridge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름은 브릿지(다리)이지만 지금은 그냥 골목이다. 엣날엔  역사 깊은 두개의 언덕인 그라데츠(Gradec)과 캅톨(Kaptol)사이엔 작은 개울이 있었고 이 두 지역을 이어주는 다리가 The Bloody Brdge였다고 한다. 다리 옆에는 방앗간도 있었다고 한다. 'Bloody(유혈)'라는 이름이 붙어 있은 이유는 양지역 주민들이 때론 이 다리 위에서 충돌해 유혈사태를 빗기도 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라디체바(Radićeva)거리 모습을 찍은 것이다. 경사가 있고 돌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디체바(Radićeva)거리 끝에는 성 조지상이 서있다. 아름다운 튤립으로 둘러싸여 있는 성 조지상은 위엄있다

튤립 꽃이 너무 예쁘다

성 조지상을 기점으로 왼쪽으로 턴을 하면 또 다른 자그레브의 명물, 스톤게이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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