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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자그레브] 카페의 거리 Tkalčićeva 거리

想像 2012. 5. 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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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락시장에서 반 젤라치크(옐라치치) 광장을 보고 오른쪽으로 꺾그면 골목하나를 지나 카페의 거리, 젊은이의 거리 Tkalčićeva 거리가 나온다.

발음하기도 힘들어 그냥 원어 그대로 표기합니다.  Tkalčićeva 거리는 도심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수많은 바와 레스토랑, 부티크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데  알록달록 아름다운 건물들과 노천카페가 어울러져 만드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특히 밤에 찾으면 Tkalčićeva거리의 아름다운 야경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본인은 밤에 찾아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참고 하시길.

아래사진은 돌락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골목, 멀리 자그레브 대성당도 보인다. 이 사진을 보면 자그레브 대성당과 돌락시장 그리고 Tkalčićeva 거리가 서로 붙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사진들은 Tkalčićeva 거리의 모습. 유럽식 전통건물에 벽색깔이 연두,주황,옐로우, 스카이블루 등의 파스텔톤인데다 노천카페의 파라솔까지 어울려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이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절로 카페에 들어가 차한잔 하고 싶어진다. 이 거리를 통채로 부산에 옮겨 놓고 싶다.

Tkalčićeva 거리 한곁에는 Marija Juric Zagorka 동상이 있다.  Marija Juric Zagorka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저널리스트로서 여성운동 선각자이자 소설가이기도 하단다.

카페의 거리, 젊은이의 거리 Tkalčićeva 거리를 보고 나서는 The Bloody Bridge를 통해 Radiceva 거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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