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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자그레브] 돌락(도라츠)시장 (Dolac Market)

想像 2012. 5.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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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인 성 스테판(St Stephen) 성당앞 광장을 지나 맞은편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돌락시장이 나타난다. 반 젤라치크(옐라치치) 광장 (Ban Jelacic Square)과도 붙어 있어 광장에서 상부도시(Upper Town)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돌락시장.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돌락시장은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시장 입구에는 크로아티아의 전통의상을 입은 여자의 동상이 있다.

야채,과일,치즈,꽃등을 주로 판매하여 전통의상을 입고 물건을 파는 상인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돌락시장은 오전시장으로 새벽에 열어 오후 2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따라서 오후 늦게 가면 상점들이 다 철수해 돌락시장의 참 맛을 느낄 수 없다. 본인이 갔을 때에도 다들 철수하는 분위기. 가까스로 돌락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돌락시장의 모습. 바로 옆에 두개의 높은 첨탑이 보이는 이곳이 바로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이다. 자그레브 대성당과는 골목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다.

돌록시장에서는 주로 야채, 치즈, 전통공예품등을 팔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자그레브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돌락시장은 반 젤라치크(옐라치치) 광장 (Ban Jelacic Square)에서도 바로 오를 수 있는데 광장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꽃파는 가게들이 나오고 계단이 보이는데 이 계단을 오르면 바로 돌락시장이다

아래사진은 돌락시장에서 반 젤라치크(옐라치치) 광장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돌락시장 주변에는 노천카페도 많아 잠시 에스프레스 커피 한잔으로 여행의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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