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샤론 캄 초청 22회 이건음악회 10.29-11.6 전국에서 개최

想像 2011. 10.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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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창호전문기업 이건창호(www.eagon.com)는 ‘이건 음악회 22주년’을 맞아 클라리넷티스트 샤론 캄(Sharon Kam)을 초청해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 고양 부산 인천 대구 서울 등 5개 도시를 무대로 전국 무료 순회공연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건음악회는 ‘이건’ 관계사들이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22년째 지속해온 무료 음악회이다.

올해 이건 음악회에 초청된 아티스트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론 캄은 클라리넷의 전 음역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독일의 클라리넷티스트 자비네 마이어(Sabine Meyer)와 쌍벽을 이루며 클래식은 물론 현대 음악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해내는 샤론 캄은 2006년에 전 세계 33개국에 생방송된 모차르트 250주년 기념방송에서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연주해 세계의 음악인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2악장 K622 - 샤론 캄


이번 이건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스테판키이퍼(Stephan Kiefer)와 첼리스트 백나영이 샤론 캄과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테판키이퍼는 7회의 모든 공연에서 샤론 캄과 함께 연주하며, 백나영은 첫 번째와 마지막 무대인 고양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협연을 선보이게 된다.

음악회 일정은 ▷10월29일 (토) 19:30 고양 아람누리 ▷10월31일(월) 19:30 부산 시민회관 ▷11월1일(화) 19:30 인천 예술 회관 ▷11월3일(수) 19:30 대구 계명아트홀  ▷11월5일(토) 12:00 이건 본관(가족공연) ▷11월6일(일) 14:00, 20:00 서울 예술의전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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