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해리단길] 카라멜 커피와 패션 후르츠가 맛있는 이쁜 카페《라곰(LAGOM)》(평점 5.0)

想像 2019. 1.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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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광안리, 광안대교, 태종대,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돼지국밥과 냉채족발, 씨앗호떡, 어묵 등 ‘부산’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여기에 영도 흰여울마을이나 서면 전포카페거리가 새로운 부산의 명소로 추가된데 이어 최근에는  '빵천동'과 함께 ‘해리단길’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해리단길은 해운대 구(舊) 철도 역 뒷길에 아이디어로 반짝이는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거리를 일컫는다. 현재도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는 중이다. 


해운대 역 4번 출구에서 해운대 반대방향, 옛 역으로 가면  '해리단거북이'부터 해리단길이 시작된다. 그 옆으로 오커피(O.Coffee), 대각선 건너편으로 양고기 전문점 라무진이 자리 잡고 있다. 해리단길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왼편 도로쪽으론 1층엔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샵'이 2층에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 《라곰(LAGOM)》이 있는 건물이 나온다.


《라곰(LAGOM)》은 사진찍기 좋은 예쁜 카페이다. 여성분에게 최애 카페. 달콤한 수제 카라멜 커피와 후루츠 산도, 패션 후르츠 등이 인기있는 메뉴이다. 이외에도 커피 맛도 일품이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내부는 

화이트톤의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에 

사진찍기 딱 좋은 이쁜 카페이다.



창가좌석에 앉으면

옛 해운대역 일대 풍경이 정취있게 다가온다



카페 내부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주인장의 탁월한 감각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한쪽에는 좌식 룸도 있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옥외 테라스와 루프탑도 있어

봄가을에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특히 루프탑은 주변 전망도 좋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좋다



메뉴판. 

달콤한 수제 카라멜 커피(5,500원)와 

후루츠 산도(4,000원), 

패션 후르츠(5,500원) 등이 

인기있는 메뉴이다. 



아래사진은  패션후르츠(5,500원), 

카페라테(5,000원),

수제 카라멜 커피(5,500원)

, 앙버터(4,000원)



《라곰(LAGOM)》는 분위기 있는 이쁜 카페이자 커피와 타, 디저트 모두 맛있는 카페이다. 해운대 해리단길을 방문시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의 평점은 5.0/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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