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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하롱베이여행]《바딘광장》과 《호치민묘소》,《주석궁과 호치민관저》

想像 2018. 11.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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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2일 호치민은 바딘 광장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수립하였다. 호치민의 사후 그의 영묘가 세워져 안장되었다. 바딘 구역에는 대통령궁을 비롯하여 투자계획성, 베트남 국회, 외무성 등의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다.


호치민 묘소는 베트남의 국부(國父)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호치민 묘소 주변은 언제든 관람할 수 있지만 내부 입장은 오전에만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가면 호치민의 시신을 직접 볼 수 있는데, 마치 잠이 든 듯 평온한 모습이다. 보안 검색 후 입장하기 때문에 가방 및 소지품은 보관함에 맡겨야 하며, 사진 및 비디오 촬영도 불가하다. 


호치민 묘소 뒤편에 자리한 주석궁과 호치민 관저. 호치민이 국가주석으로 재임했을 당시 공무를 수행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했던 곳이다. 주석궁은 프랑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프랑스 식민 지배기에는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다.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노란색 외관은 부를 상징한다. 내부 입장은 불가하며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본인이 방문했을 때에는 바딘광장 주변을 모두 통제하고 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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