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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Roy Kim) - 우리 그만하자 [듣기/가사]

독보적 감성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로이킴이 자작곡 “우리 그만하자”로 돌아왔다. “우리 그만하자”는 정준일, 박원, 노리플라이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의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편곡과 최훈, 홍준호, 임헌일, 박은찬 등 최고의 세션들의 연주가 더해져 완성되었다.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 가 온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의 노랫말에, 쓸쓸하고 담담하게 시작하여 속마음을 토해 내는 듯한 로이킴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대부분의 이별처럼, 이 곡의 노랫말 중에도 아직은 완전히 내려놓을 준비가 되질 않아 사실은 붙잡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있다. 그러나 이별의 아픔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또 한 뼘 성장시킨다.


닮고 싶어 갈망하던 꿈같은 존재들에 닿을 수 없음을 인지하는 뮤지션 로이킴의 이야기를 담아, 헤어짐의 원인이 그저 나에게 있다는 듯 자신을 들여다보고, 결국 받아들이게 되는 먹먹한 감성 또한 느낄 수 있다.




그래 아무리 애를 써봐도

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건

결국 다 내 탓인 거겠지 뭐

혼자 기도를 해봐도

가질 수 없는 걸 바라고 있는

내 자신이 더 슬퍼 보였어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우리 이제 그만하자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내가 잘한 것도 없지 뭐

내 기분대로 맘에 없는 말도

참 많이 하곤 했었는데

다 받아줬던 너는

아마 그래서 이젠 나에게

설레지 않는 걸지도 몰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너의 

그 예쁜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

아프지 말라는 말도 잘 자라는 말도

우리 이제 그만하자

날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안돼 가지 마

지금은 아니라고 붙잡아달란 말야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우리 이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우리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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