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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여행]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인《난킨마치(南京町)》

想像 2018. 9.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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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난킨마치(南京町)》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横浜中華街), 나가사키 차이나타운(長崎新地中華街)과 함께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인 지역에 꼭 있는 것이 차이나 타운이다. 일본역시 개항이 시작된 항구도시인 나가사키나 요코하마, 고베에도 차이나타운이 들어서 있다.


《난킨마치(南京町)》는 메이지(明治) 원년(1867년)의 고베항 개항 때 탄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고베항에서 가까운 쿄류치(居留地: 거류지) 서쪽에 인접하는 이 장소에 거처를 두고 음식점이나 잡화점 등의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로 ‘난킨마치(南京町)’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난킨마치(南京町)》는 중국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본격적인 중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중국적인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정문에는 장안문이 들어서 있어, 중국적인 분위기가 물씐풍기며 특히 밤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또 장안문을 들어서면 골목 사이사이에 중국음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다. 간단하게 중국음식을 맛볼려면, 이곳에서 파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재밌는 고베 관광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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