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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여행] 꼭 가봐야 할 일본 최고의 아름다운 성《히메지성》

想像 2018. 9.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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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은 축성 400년의 역사를 가지며 일본에 현존하는 성 중에서도 창건 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성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최고라고 할 정도의 성으로 다른 성과는 규모가 다르다. 하얀색으로 빛나는 천수각을 비롯해 커다란 성 안에는 많은 시설이 있어 제대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3년에는 일본 최초로 호류지(法隆寺)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하얀 회반죽의 우아한 모습이 날아 오르는 백로에 비유되어 ‘백로성’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히메지역에 내리면

바로 정면으로 히메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히메지성 입구 사쿠라몬바시(櫻門橋)



해자



입구정문



정문을 통과하면

거대한 히메지성이 위용을 드러낸다



옛날 히메지성의 모습을 그린 그림

히메지성의 원래 모습을 알 수 있다



히메이성 매표소

입장료는 어른 1,000엔,  어린이 300엔

비싼 편이지만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입장권과 한글 안내책자


히메지성 내부 구조




히시노몬


산노마루에서 니노마루로 가는 문으로 문 전체에 아즈치모모야마(安土桃山) 시대의 양식이 남아 있는 성 내에서 가장 큰 문.



산고쿠보리(三国堀)


히시노몬 안에 있는 빈 해자, 여기에서 보는 히메지성 소천수(小天守)와 대천수(大天守)은 대단히 아름다워 사진 촬영장소로인기 있는 곳이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여러개의 문과 좁은 길을 따라

대천수(大天守)로  올라간다



소천수(小天守)


이 곳은 대천수(大天守) 입구까지 온 적을 맞아 공격하는 마지막 지점. 이시오토시(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적에게 돌을 떨어뜨릴 수 있는 구조, 철격자 창도 갖추고 있다.



대천수(大天守)


외관은 5층이지만 내부는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위층은 한 쌍의 큰 범고래 기와로 꾸며져 있다. 참고로 범고래는 머리가 호랑이이고 등에 가시가 있는 상상 속의 사나운 바다물고기로 불을 지키는 부적으로서 용마루 장식에 사용되었다. 천수는 원래 먼 곳을 바라보기 위한 ‘망루’가 발달한 것으로 히메지성의 천수 높이도 약 30m(해발 약 90m)나 된다. 이 장대한 천수는 지하층에서부터 6층 마루 밑까지를 지름 2m의 동서 2개 중심 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는데 당시로서는 대단히 시대에 앞선 공법이었다. 또, 히메지성은 대천수와 3개의 소천수가 와타리 망루로 연결된 연립식 천수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것은 히메지성의 큰 특징이 되고 있다.



히메지성 대천수(大天守) 내부 모습 


지상 6층까지 가파르고 좁은 목조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내부가 좁다 보니 6층까지 오르르면 길게 줄을 서서 올라가야만 한다.



6층에 오르면 히메지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경치가 정말 좋다


큰 범고래 기와



비젠마루(備前丸)


성주 이케다 데루마사(池田輝政)가 살았던 곳. 성주가 손님과 회견하던 대면소와 부인이 거주하던 곳이 있었지만 188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비젠마루(備前丸)에서 바라다 본 히메지시 풍경



비젠마루(備前丸)에서 바라다 본 히메지성 서쪽 풍경



니시노마루 성루군·나가쓰보네(백칸 복도)


니시노마루는 혼다 다다토키(本多忠刻)와 센히메(千姫)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구축한 것. 또, 남문 터 가까이에는 출진하는 무사를 모아 군대를 편성했던 무샤다마리(광장)가 있으며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의 넓은 정원이 있다.



나가쓰보네(백칸 복도)에서 내다 본 히메성 모습


 

서쪽 정원에서 올라다본 히메지성



개인적으로 오사카성보다 히메지성을 추천하고 싶다. 감히 일본 최고라고 할 정도의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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