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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겸 관광지《도톤보리(道頓堀)》

想像 2018. 9.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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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道頓堀)》은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겸 관광지로, 각자 독특한 간판들을 자랑하고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난바 및 신사이바시 쇼핑가와 연결되어 있다. 1612년 아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이 운하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그가 죽은 뒤 사촌 동생이 1615년에 운하를 완성했다고 한다. 그 운하가 도톤보리이다. 길이 2.7km, 폭 28m~50m의 도톤보리에 16개의 교량이 있다. 그 중에 도톤보리바시에서 닛폰바시까지가 흔히 말하는 관광지로서의 도톤보리이다. '바시'는 '다리'라는 뜻이다.


지하철 난바역에서 하차후 도보로 2분 정도 가면 도톤보리가 나온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에비스바시라고 부르는데, 도톤보리 사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 굴지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의 기업 마스코트인 글리코맨이 그려진 전광판이 있는 장소가 바로 에비스바시 앞이다. 이 다리는 약속의 장소로 유명하다. 글리코맨 전광판과  도톤보리강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아주 높다


한편 유명 쇼핑센터와과 길거리 음식부터 유명맛집까지 모두 도톤보리 중심거리에 몰려 있다.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키부터 각종 꼬치구이, 스시, 라멘, 철판볶음까지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곳곳에 있다.  또한 도톤보리에는 도톤보리 운하를 오고 가는 리버 크루즈도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공짜로 이용가능.


그런데 최근 오사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도톤보리는 말그래도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 혼잡하다. 관광객들이 몰리다 보니 주변에 짝퉁 음식점(?)도 많이 생겨나고 음식값도 예전보다 조금 오른 듯하고 무엇보다 대기줄이 엄청 길어졌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연결하는 다리 에비스바시



도톤보리의 상징 글리코맨



도톤보리 모습



도톤보리 야경



축제가 열리는 모습과 같이 춤을 추고 있는 관광객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도톤보리



도톤보리와 난바를 연결하는 쇼핑 아케이드




도톤보리와 연결되어 있는 북쪽 쇼핑 아케이드 에비스 바시 스지



도톤보리의 유명한 맛들과 독특한 간판들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키부터 각종 꼬치구이, 스시, 

라멘, 철판볶음까지 먹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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