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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맘속까지 시원해지는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竹林)》

想像 2018. 9. 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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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린(竹林)》는 교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세계 유산인 텐류지(天竜寺)에서, 노노미야(野宮)신사를 지나 토롯코 열차 역까지 약 600m의 대나무 숲이다. 


수천그루의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영화 속의 한 장면속을 걷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할리우드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에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 담양의 대나무 숲인 《죽녹원》과 비슷한데 규모는 《죽녹원》이 더 크다. 하지만  《치쿠린(竹林)》의 쭉쭉 뻗은 대나무는 길이  《죽녹원》 대나무보다 더 굵고 길어 조금은 다른 멋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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