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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골목맛집이 가득한《폰토쵸(先斗町)》

想像 2018. 8.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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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토쵸는 원래 "하나마치(花街)"라고 해서 술자리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마이코(舞子)가 왔다 가는 거리였다. 지금도 그런 일식집이 몇개 남아있다고 한다. 산조쪽의 폰토쵸키타즈메부터 시조쪽의 폰토쵸미나미즈메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거리는 옛날의 교토 그대로의 분위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요즘에는 일본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교토다운 풍경을 즐기며 사진을 찍어간다.


폰토쵸는 거리 양쪽에 많은 일식 맛집이 있는데요. "교요리(교토스타일의 일식)" "퓨전요리" "양식" "스테이크" "초밥" "꼬치튀김" "곱창전골" "바"등 장르도 다양해, "맛"도 "분위기도 아주 좋은 가게가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봄, 여름, 가을의 시기는 "카모가와 노료유카"라고 해서 카모가와 강변에 "카와도코(川床)"라고 하는 음식점이 생긴다. 다만 가격이 억소리가 날 정도로 비싸다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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