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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해양열차(S-Train)》타고 부산 ↔ 순천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

여행맛집/국내여행|2018.08.10 15:55

《남도해양열차(S-Train)》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전선, 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울역 출발 열차는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을 거쳐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부산역 출발 편성은 구포, 물금역, 삼랑진역,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벌교, 득량을 거쳐 보성역 구간을 운행한다. 


그래서 이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순천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아침에 부산역에서 출발해 순천역에 도착한 후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와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밤에 순천역을 출발해 부산역까지 돌아오는 이 코스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긴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순천관광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부산역 → 순천역


아침 08:25에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탄다. 열차는 구포, 물금역, 삼랑진역,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을 지나 10:54분에 순천역에 도착. 약 2시간 29분이 소요된다



흥덕식당


순천역에 도착한 후에는 순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백반정식으로 유명한 맛집 '흥덕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추천메뉴는 정식(12,000원). 불고기낙지전골에 한상가득 깔끔한 밑반찬들이 나온다.



택시타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식사를 마친후 택시를 타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Go!. 순천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는 거리가 가까워 택시비가 4천원정도 나온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계의 보고(寶庫)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일본·중국 등 10개 국가정원과 국제습지센터, 테마정원 등을 갖춘 정원 곳곳에는 나무 460종 86만 주, 초화 420종 400만 본이 식재돼 있다.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랟드마크 호수정원,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네덜란드·일본·중국 등 세계각국의 정원, 14만명 어린이의 꿈을 담은 그림을 전시한 꿈의 다리, 국제정원박람회 주제관이자 수생동식물 생태학습장 국제습지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입장료는 8,000원.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꿈틀정원(물놀이체험장)





이탈리아 정원



네덜란드 정원



메타세콰이어길



꿈의 다리



순천만국제습지센터앞 순천만WWT습지



스카이큐브


순천만국가정원 관람을 한 후에는  순천만국가정원내 정원역  ↔ 동천갈대밭부근 문학관역을 오가는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향한다. 요금은 왕복 8,000원. 길이는 4.6Km. 소요시간은 8~12분.



순천만습지


문학관역에 내려 1km를 걸어 내려가다 보면 순천만습지가 나타난다.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습지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순천만 습지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순천만습지 



낭트쉼터


순천만습지를 관광하고 다시 스키이큐브를 타기 위해 되돌아 가는 길에 잠시 낭트쉼터에 들러 팥빙수로 더위를 식힌다.



스카이큐브와 택시를 타고 순천역으로 


낭트쉼터를 나와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국가정원내 정원역으로 되돌아 나온다.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택시가 여의치 않으면 버스도 있음) 순천역으로 되돌아 간다. 그런데 순천역앞에 내리지 않고 순천역 옆에 있는 청춘창고에서 내린다.


청춘창고


청년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청춘창고'는 최근 순천에서 핫한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1층에는 식음료 매장, 2층에는 공예매장이 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저녁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브루웍스


'청춘창고'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커피나 차를 한잔 하고 싶다면 '청춘창고'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브루웍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순천역 → 부산역


브루웍스를 끝으로 순천에서의 알찬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저녁 18;02에 순천역을 출발, 20:50에 부산역에 도착하는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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