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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과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

想像 2018. 7.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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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오스트를 출발한 열차는 라우터부룬넨까지 간다. 벵엔이나 클라이네 샤이텍을 거쳐 융프라우요흐로 가려는 이들은 이곳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그러나 열차 환승의 이유만으로 머무르기엔 이 작은 마을엔 엄청난 매력이 숨겨져 있다. 바로 절벽 아래를 향해 시원스레 떨어지는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 때문이다. 산 꼭대기의 빙하 녹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흐르다 절벽을 만나 수직 300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의 장관은 그야말로 그림같다. 라우터부룬넨에는 슈타흐바흐 이외에도 72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되어 있다고 하니 명실공히 폭포의 마을임을 입증한 셈이다.


라우터부르렌은 멋진 폭포들과 환상적인 캠핑마을로 유명하다.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 를 찾아가면서 마을을 돌아본다. 마을 안쪽에 위치한 공동묘지는 아롱다롱 생화들로 꾸며져 있어 우리의 묘지들과 다른 느낌이다.스위스 마을의 공통적인 느낌은 깔끔하게 정리된 잔디들과 집집마다 특색 있는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그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역

벵엔이나 클라이네 샤이텍을 거쳐 융프라우요흐로 가려는 

이들은 이곳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마을 풍경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를 보기 위해

마을 사이로 쭉 직진한다

멀리 폭포가 보인다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를 향해 직진하니

폭포 바로 앞에

아롱다롱 생화들로 꾸며져 있는 

공동묘지가 있었다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 모습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까지 경사길로 해서 올라갈 수가 있다



폭포위에서 내려다본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주변 풍경



폭포안으로는 굴이 뚫러 있어 

폭포안쪽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단 떨어지는 폭포수때문에

옷이 다 젖을 수 있다는 것.^^



보통 많은 관광객들은 융프라우요흐까지 바로 올라가는데 이 보다는 잠시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과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를 둘러 보고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것이 좋다. 정말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과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는 꼭 가볼만한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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