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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루체른맛집] 스위스 전통요리 전문 레스토랑《Restaurant Fritschi》(평점 3.5)

루체른 구시가지를 관광하다 보면 배가 출출해지고 이왕이면 스위스 전통요리를 한번 맛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찾아본 레스토랑이 《Stadtkeller》과 《Restaurant Fritschi》이다. 둘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스위스 전통요리 레스토랑이다.


원래는 《Stadtkeller》를 가고자 했으나 단체손님들이 많아 너무 복잡하고 자리도 없어 바로 앞에 있는 《Restaurant Fritschi》에 들어가 스위스 전통요리 몇개를 시켜 먹었다. 구글 맵의 평점은  《Stadtkeller》이 더 높다.  


 《Restaurant Fritschi》 건물 벽면에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18~19세기 때는 건물에 그림 그리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당시의 부유층들은 문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문화재 보존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 당시 그림들은 모두 소실 되었고, 현재는 상업적으로 다시 그려넣은 작품들이다. 



《Restaurant Fritschi》 내부모습

내부는 스위스 전통 분위기를 느릴 수 있을 정도로 올드한 분위기. 특히 독특한 장식들이 눈길을 끈다. 


우리가 시켜 먹은 스위스 전통요리들


퐁듀


퐁뒤(프랑스어: fondue) 또는 퐁듀는 보통 밥상 가운데 작은 항아리 그릇(caquelon)을 불에 올려놓고 다양한 치즈 등을 녹여가며 먹는 요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퐁뒤는 치즈 퐁뒤로서, 치즈를 녹인 뒤 빵에 찍어 먹는다. 치즈를 넣지 않고 고기를 기름에 튀겨 먹는 고기 퐁뒤, 후식으로는 초콜릿을 녹여 먹는 초콜릿 퐁뒤 등도 있다. 한국인 입맛엔 조금 짤 수는 있다. 



스위스 소세지(Bratwurst)


스위스 소세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송아지 고기로 만든다는고 한다. 송아지 소세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식감이 정말 부드럽다는 것. 그렇다고 아주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약간 짤 수도 있다. 



이외에도 라끌레랑 뢰스티 등의 스위스 전통요리가 있었지만

다시켜 먹어보지 못했다

대신 일행이 원해서 시켜 먹은 

양고기 및 소고기 스테이크



이왕 돈 쓰면서 먹는 요리에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스위스 전통요리를 먹어보자는 목적으로 몇가지 요리들을 시켜 보았는데 맛은 살인적인 스위스의 음식값을 감안하면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안든다.  서비스도 훌륭한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팁은 계산할 때 잘 챙긴다. 그래서 평점은 3.5/5.0(★★★☆)이다. 딱 구글 맵 평점만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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