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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여행] 베기스(Weggis) → 루체른(Lucerne)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타기

想像 2018. 7.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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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를 손꼽아보라면, 전 단연 루체른 호수를 추천하고 싶다. 빙하가 녹은 깨끗하고 투명한 호수와 병풍처럼 서 있는 알프스 산들의 어우러짐은 루체른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중 하나이다


루체른 호수의 최대 폭이 38.1km이다. 루체른과 플뤼엘렌을 잇는다. 루체른 호수에는 옛날 방식의 수증기로 운행하는 증기선과 현대식 모터로 운행하는 모터선이 있다. 


증기선은 1900년 초에 건조한 선박들로 현대 5척이 운행되고 있다. 우리(Uri) 호는 1901년에, 운터발덴(Unterwalden) 호는 1902년에, 쉴러(Schiller) 호는 1906년에, 갈리아(Gallia) 호는 1913년에,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호는 1928년에 건조되었다.


또한 1시간 ~ 6시간까지 다양한 코스의 왕복 유람선이 있다. 필라투스 산으로 가는 알프나흐슈타트행 유람선과 리기산으로 가는 베기스, 비츠나우행 유람선이 인기가 높다. 루체른 호수 유람선의 요금은 거리에 따라 요금을 받는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는 무료이며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람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운항 스케쥴, 요금 등을 알고 싶다면 "https://www.lakelucerne.ch/en/"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베기스(Weggis) 유람선 터미널



루체른(Lucerne)까지 편도 티켓

유레일패스를 소지하고 있어 50% 할인을 받았다

50% 할인 받아 1등석 가격이 CHF 14.5



유람선 모습



유람선 1등석(2층) 모습



베기스(Weggis)를 출발



배 위에서 바라다 본 베기스 일대 풍경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산



필라투스산도 볼 수 있다



루체른호수를 가로질러 달리는 유람선



지나가는 다른 유람선 모습



루체른 호수변 풍경 

모래해변도 있다



점점 루체른에 다가가는 유람선

루체른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루체른 유람선 선착장과 루체른 구시가지 모습



루체른 선착장에서 내려서 바라본 루체른 호수 및 선착장 부근 풍경



루체른과 베기스, 비츠나우를 오가는 유람선은 루체른 여행에서 꼭 타봐야할 명소이다. 특히 리기산 투어를 갈 때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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