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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스키여행]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타마테바코 온천》과 《모래찜질온천 사유리》

想像 2018. 6.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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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테바코 온천》은 세계 최대 여행 리뷰사이트 “TripAdvisor”에서 선정한 “다녀와서 좋았던 당일치기 스파 & 온천시설”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절경의 노천온천이다. 눈앞에 펼쳐진 동지나해와 웅대한 가이몬다케를 조망할 수 있는 절경의 노천온천으로 청명한 날에는 저멀리 있는 야쿠시마나, 타케시마, 아오지마까지 볼 수 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노천온천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하고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시켜 준다. 《타마테바코 온천》은 가이몬다케를 바라보는 일본식 노천탕과 타케야마와 바다가 절경인 서양식 노천탕이 있으며 두 곳 모두 절경의 노천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타마테바코 온천》바로 옆에는 “후시메온천”을 이용한 《모래찜질온천 사유리》가 위치해 있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해변에 위치한 이곳은 예로부터 천연모래찜질장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아 왔다. 온천 지열로 인한 찜질 효과와 모래의 무게로 인한 지압효과로 땀을 빼내며, 몸 속 해독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기분 좋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온천이다.


온천형태 : 원천 방류 (물을 더하여 온도를 낮춤) 일부 순환 방식 (찌꺼기를 걸러냄)

온천수질 : 나트륨・염화물강염천

온천온도 : 100 ℃

온천효능 :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마비, 피로회복, 건강증진 등


요금은 《타마테바코 온천》과 《모래찜질온천 사유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세트요금과 《타마테바코 온천》만 이용하는 요금 2가지가 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타마테바코 온천과 모래 찜질온천 사유리 세트요금 :  성인 1,130엔 소인(초등학생이하) 620엔

타마테바코 온천 요금 : 성인 510엔 소인(초등학생이하) 260엔




《타마테바코 온천》 가는 방법


《놋타리오리타리 버스》를 타고 "헬씨랜드(ヘルシーランド)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헬씨랜드(ヘルシーランド)입구"에 내리면 조금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 조금 찾아가기가 힘든데 아래 지도를 참고해서 가면 된다.



"헬씨랜드(ヘルシーランド)입구" 모습



《타마테바코 온천》 노천탕에서도 보이는 타케야마



《타마테바코 온천》 

보기엔 흐름스럼해 보이지만 노천탕에 들어가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티켓 끊는 방법


일본에선 흔한 자판기를 이용해 티켓을 끊으면 된다. 티켓을 끊은 후에는 카운터에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요금은 위에서 말한대로 성인기준 타마테바코 온천과 모래 찜질온천 사유리 세트요금이 1,130엔 타마테바코 온천 요금이 성인 510엔이다. 


※ 주의 : 타마테바코 온천 노천탕에는 타월이 없다. 타월은 미리 준비해 와야 한다. 만약 타월을 준비해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자판기에서 타월을 렌탈하거나 구매하면 된다. 꼭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샴푸,린스,바디클렌저는 안에 있다.



《타마테바코 온천》 즐기기


이제 노천탕에 입장해 보자. 들어가는 입구부터 풍경이 정말 좋다. 남탕과 여탕은 일본식 노천탕과 서양식 노천탕을 번갈아 가면서 하루씩 바꾼다. 



그런데 노천탕에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한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대자연의 풍경앞에 510엔(약 5,000원짜리 노천탕이 정말 맞아 할 정도로 감탄하다. 수십만원을 주고 자야하는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보다 더 풍경이 멋있다. 노천탕에서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멋진 절경이다. 비롯 규정상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대신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그 느낌을 대신한다.



노천온천에서 목욕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옆에 온천원천과 《모래찜질온천 사유리》를 볼 수 있다.


《타마테바코 온천》원천


수증기를 맹렬히 뿓어내고 있는 원천의 모습이 신기하다. 거기다 온천수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만들어진 온천수에 포함된 침천물들이 달라붙어 만들어낸 절벽도 신기하다.



《모래찜질온천 사유리》

 

온천원천 바로 옆에는 가이몬다케를 배경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해변이 있고 그 끝에 《모래찜질온천 사유리》가 있다. 경치가 정말 죽여준다. 기분 좋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재충전 하기에 딱 좋다.



정말 《타마테바코 온천》과 《모래찜질온천 사유리》는 이부스키 여행시, 남큐슈지방 여행시, 큐슈여행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남큐슈여행서 가장 첫번째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조만간 또 이 곳에 가볼 생각이다. 너무 너무 좋다. 별점으로 치면 5점 만점(★★★★★)을 주고 싶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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