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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하카타역 무료 코인라커 이용하는 방법

想像 2018. 6.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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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최근 동경, 오사카에 이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또한 나가사키, 구마모토, 유후인, 벳푸, 가고시마 등  규슈 여행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호텔 체크인-체크아웃시간과 비행기 시간이 안 맞거나 열차시간과 비행기 시간이 안 낮을 경우 캐리어나 짐을 보관해야 할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럴때 보통은 하카타역에 있는 코인라커를 이용해 짐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한 점은 무료로 캐리어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하카타역에 있다는 것.


그래서 무료로 하카타역에서 캐리어나 짐을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드린다.


1.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카타역  9층이나 10층으로 올라간다.  



2. 코인라커 위치를 찾는다. 코인라커는 9층과 10층 여러군데 있으니 빈 곳을 찾으면 된다.



3. 빈 코인라커가 있으면 거기다 짐을 넣는다. 단 기내용 캐리어는 넣을 수 있지만 위탁용 대형 캐리어는 들어갈지 않는다. 대형 캐리어는 1층이나 지하의 유료 코인라커를 이용해야 한다



4. 짐을 넣고 100엔짜리 동전을 투입한다. 100엔은 일종의 보증금으로 나중에 찾을 떄 돌려준다



5. 문을 닫고 열쇠를 뽑으면 끝. 여기서 주의할 사항이 있다. 3시간이내만 무료라는 것이다. 만약 3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옆에 있는 정산기에다 300엔을 넣고 짐을 찾아야 한다.


 

4. 짐을 찾을 때에도 간단하다. 열쇠로 문을 열기만 하면 된다



6. 그러면 아까 넣었던 100엔이 다시 반환된다. 100엔을 다시 찾아가면 끝



비롯 3시간이내만 사용가능하고 기내용 소형캐리어나 짐만 이용 가능하기는 하지만 무료라는 점에서 하카타역 9층 및 10층에 있는 무료 코인 라커는 여행객들에게 정말 유용한 서비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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