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뷔페 4곳이 주루룩 몰려 있다. 부산의 프리미엄 뷔페를 대표하는 '그랜드 애플', '카카오트리'가 있고 부산경남지역 대표 뷔페 체인인 '더파티 센텀'이 있으며 일식뷔페로 차별화된 '도쿄120'이 있다.
먼저 프리미엄 뷔페인 《그랜드애플》은 프리미엄 뷔페답게 음식의 종류나 질에서 확실히 최고이다. 《그랜드애플》의 주말 이용요금은 점심 53,000원 저녁 57,000원이다. 《그랜드애플》 못지 않게 음식의 종류나 질이 프리미엄급인 '카카오트리'의 주말 이용요금은 점심 52,000원 저녁 54,000원로 《그랜드애플》보다 약간 싸나 거의 대동소이한 수준. 《그랜드애플》은 '카카오트리'보다 약간 비싸지만 랍스터와 같은 특별요리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보면 두 뷔페 모두 훌륭하나 《그랜드애플》이 약간 더 좋은 것 같다.
《그랜드애플》 가격
《그랜드애플》 이용요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대인기준 주중요금이 중식 43,000원, 석식 49,000원 주말요금(금요일서식~일요일/공휴일) 중식 53,000원, 석식 57,000원이다. 호텔 뷔페 가격보다는 저렴하지만 부산시내 일반 뷔페중에는 가장 가격이 비싼 뷔페이다. 대신 그만큼 음식의 종류와 질에서 프리미엄급이다
《그랜드애플》 내부 모습
《그랜드애플》은 프리미엄급 뷔페 답게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고급스럽다. 호텔 뷔페이상이다. 특히 수영강변 및 광안대교 풍경도 부분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애플》 음식 종류와 질
《그랜드애플》의 가장 매력은 한식, 중식 ,Grill & Steak, Noodle, Pizza & Pasta, Sashimi, Susi & Roll, Indian Food 등 메인메뉴, 샐러드, 과일, 디저트, 커피 등 사이드메뉴 등 질 좋은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나 하나 요리가 레스토랑 못지 않은 수준의 질로 제공된다. 아래 사진들의 《그랜드애플》의 주요 메뉴들을 찍은 사진이다
샐러드
중식
사시미, 스시 & 롤
피자 & 파스타
과일 & 치즈
한식, 누들
디저트
《그랜드애플》 만의 특별 메뉴
《그랜드애플》은 또한 종종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가정의달인 5월달에는 랍스타 특별메뉴를 2인당 하나씩 제공한다는 것. 비싼 랍스터 요리를 서비스로 받는다는 것만으로 《그랜드애플》을 찾고싶은 생각이 든다.
본인이 가져다 먹은 음식들
아래 사진들은 직접 본인이 가져다 먹은 요리들이다.
나갈때는 커피 Take-Out
식사를 다하고 나갈때에는 커피나 에이드 같은 음료를 주문해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다. 요즘 뷔페마다 이러한 테이크아웃 서비스가 일반화된 것 같다.
《그랜드애플》은 강추할 만한 센텀 최고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임에 틀림없다. 조금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므로 강추하고픈 뷔페라 할 수 있다. 나의 평점은 5.0/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