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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맛집] 가성비 뛰어난 분위기 좋은 술집《오사카의 추억》(평점 4.0)

想像 2018. 5. 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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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보플라지 뒷편 술집 골목에 위치한  《오사카의 추억》는 일본에 온듯한 분위기좋은 술집이다. 전체적인 외관이나 배누 인테리어가 일본 현지 분위기 그대로이다. 


또한 사시미, 일품요리, 나베요리, 구이류 등 일본요리와 함께 일본 사케 한잔을 하기 딱 좋은 곳이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다. 보통 보통 모듬사시미 하면 가격이 5만원이상인데 이 집은 35,000원이다.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이나  2-30대 젊은이들에게 딱 맞는 정말 가성비 좋은 술집이다.



이 집의 메뉴판,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과 20-30대 젊은이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있다. 따로 시키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하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모듬사시미 그런데 가격이 35,000원밖에 안 한다. 이외에도 생우럭매운탕(22,000원)이나 오뎅나베(19,000원) 등 국물요리(나베요리)도 있다. 사케도 12,000원부터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요리와 술을 주문하고 나오는 찌게다시



모듬사시미 35,000원. 가격대비 양도 많고 질도 결코 떨어지지 않은다. 광어, 연어, 참치, 문어 등이 골고루 나온다. 35,000원에 이정도 나오면 가성비 대박. 만족스럽다. 참치 사시미는 냉동 참치를 넓게 썰어 옛날 방식으로 참치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일본식 사케에는 오뎅탕(오뎅나베)를 빼 놓을 수 없다. 가격은 19,000원. 사시미와 함께 세트로 주문하면 좀 더 저렴하다.  일단 국물이 시원하고 맛갈스럽다. 들어간 오뎅들도 질 좋은 오뎅을 사용해 맛있다. 오뎅탕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안주가 될 듯하다. 



사시미와 오뎅탕, 그리고 사케는 환상적 궁합이다. 양도 많아 배도 부르고 맛도 괜챦아 맛있게 먹었다. 《오사카의 추억》는 서면의 가성비 뛰어난, 분위기 좋은 일본식 술집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나의 평점은 4.0/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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