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트리》는 센텀호텔 4층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25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요리. 500석이 넘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고급뷔페이다.
'카카오트리(CACAO-TREE)'라는 명칭은 신들의 음식이 풍성하게 열려 있는 카카오나무를 지칭하는 것으로, 평화와 여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품격있는 사회적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뷔페레스토랑 《카카오트리》는 신선한 계절채소와 샐러드, 다채로운 드레싱과 웰빙 재료를 이용한 애피타이저부터 싱싱한 회와 초밥, 정갈한 한식요리 등 다양한 고급 요리, 최대규모의 라이브 오픈 키친 등 기존 부산의 뷔페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매력으로 센텀시티의 또 하나의 맛집으로 부상했다.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탁 트인 공간의 중앙로비는 우드와 대리석으로 장식해 마치 집의 정원에 첫발을 내딛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뷔체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석식 대인 기준 주중 49,000원. 주말 54,000원으로 고급 뷔페 레스토랑 답게 가격은 센편. 센텀시티의 또 다른 고급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애플》과 비교하면 거의 동일하거나 몇천원 싼 수준이다.
고급 뷔페 답게 25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제공되며 요리 하나 하나가 다 수준급으로 퀄리티가 높다.
샐러드류
스시 및 일식요리
스테이크 및 뜨거운요리
이태리요리, 중식, 특별요리(홍게, 홈메이드치즈)
한식요리
과일 및 디저트류
아래 사진은 본인이 가져다 먹은 요리들이다.
《카카오트리》는 《그랜드애플》과 함께 센텀시티의 양대 고급 뷔페 레스토랑이다. 다만 《카카오트리》가 《그랜드애플》보다 음식수도 조금 더 많고 더 넓다. 음식의 퀄리티는 종류에 따라 《카카오트리》가 나은 것도 있고 《그랜드애플》이 나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카카오트리》는 호텔 뷔체를 제외하고는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뷔페 레스토랑임에 틀림없는 듯. 나의 평점은 4.5/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