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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여행] 가성비 좋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레몬트리》(평점 ★★★★★)

想像 2018. 1.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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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호이안 올드타운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남아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구글 맵에서 올드타운과 위치가 가깝고 평점이 좋은 마사지샵을 찾다 발견한 마사지 샵이 《레몬트리(Lemon Tree Spa & Massage)》 .


《레몬트리(Lemon Tree Spa & Massage)》 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가깝고 시설도 깨끗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마시자도 엄청 정성스레 잘해줘 100%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2시간 코스로 해서 75만동 (약 3만7500원). 팁을 포함해도 4만원이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수준. 무엇보다 주인장이 한국분이어서 의사소통이 훨씬 편하고 용이했다는 점도 플러스이다. 



마사지 가격표


이 집 마사지 가격표이다. 우리는 레몬트리 마사지 60분 + 타이마사지 60분(2시간코스)와 레몬트리 마사지 60분+핫스톤 마사지 60분(2시간 코스)를 선택했는데 가격은 75만동(우리돈 3만7500원). 대충 하는 것 없이 2시간 풀로 마사지를 받았다.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마사지도 정말 정성껏 잘해줘 너무 좋았다. 본인이나 와이프 100% 만족. 그래서 나올 때 각각 $3씩 팁을 줬다. 팁을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마사지가 좋았다.



마사지 시설 및 서비스


호이안에는 마사지 샵들이 많다. 조금 시설이 좋은데는 가격이 비싼 편이었고 싼 곳은 시설이 엄청 후져 보였다. 그런데 《레몬트리》는 가격도 적당했을 뿐만 아니라 마사지 받는 룸 청결상태나 시설수준, 서비스수준 모두 훌륭했다. 마사지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에는 차를 서비스를 내 주었고 마사지 받으러 룸에 들어갔을 때에는 넓은 룸에 샤워실까지 갖춘 깔끔한 시설에 일단 만족했다. 타월이나 기타 비품들도 청결했고 좋았다.  


호이안 여행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레몬트리》를 추천한다. 나의 평점은 5.0/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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