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 아이폰X 사용중에도 수시로 충전 가능해 좋음

想像 2017. 12.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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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폰X를 체인지업을 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이다. 애플은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 뿐만 아니라 3세대 애플워치, 에어팟 등에 Qi 개방형 무선충전 기술을 탑재했다. 그 결과 아이폰 이용자들도 안드로이드 이용자처럼 선없는 충전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 것.


애플은 신형 아이폰 3종을 위한 전용 무선 충전 패드 '에어파워'를 지난 9월 공개한 바 있지만 출시 예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하지만 Qi 개방형 무선충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 유저들도 Qi 표준이 지원되는 다른 무선충전패드을 활용해 무선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미 현대차, 기아차 등의 국내 업체들과 해외 완성차 업체들은 대체적으로 Qi 표준이 지원되는 무선충전패드가 지원된다. 또한 벨킨 등 액서서리 업체들에서도 Qi 표준이 지원되는 무선충전패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카페, 공원, 상업시설 등에서 Qi 표준 무선충전패드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도 보다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사은품으로 받은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을 사용해 본 소감을 말하면 여러모로 편리하기는 하지만 역시 충전속도는 유선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하는 것이 좀 더 빠르다는 것.


좋은 점


애플 아이폰과 벨킨 액세서리 제품의 궁합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특히 벨킨 제품은 타사 제품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도 품질은 애플이 인증할 만큼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 평이다. 


우선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는 애플 아이폰X과 참 잘 어울린다. 본인 아이폰X가 스페이스 그레이여서 그런지 블랙컬러의 벨킨 무선 충전 패드 컬러와 잘 어울렸다. 디자인도 깔끔하니 예쁘다. 어떤 폰을 올려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무엇보다 무선충전이다 보니 아이폰X를 사용하면서 중간 중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본인은 회사 테이블위에 놔두고 일할 때 올려놓고 수시로 충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폰이 방전되는 것을 거의 우려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올려 놓아도 충번이 잘 된다.


가격도 3만원내외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이다. 본인은 무료로 받았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3만원내외 가격이면 살 수 있었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벨킨의 신형 《부스트업 7.5W 고속 무선충전패드 F7U027》은 8만원내외여서 가격이 5만원이나 더 비싸다. 따라서 좀 더 저렴하면서 괜챦은 무선충전패드를 찾는 거라면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가 나을 듯하다.


나쁜 점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는 최대 출력이 5W이다. 벨킨의 신형 《부스트업 7.5W 고속 무선충전패드 F7U027》보다는 아무래도 충전속도가 느리다.  참고로 애플 아이폰X는 충전시 최대출력을 7.5W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벨킨의 신형 《부스트업 7.5W 고속 무선충전패드 F7U027》을 사용하면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충전을 할 수 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히 벨킨의 신형 《부스트업 7.5W 고속 무선충전패드 F7U027》은 8만원내외여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 그리고 아무래도 무선충전이다 보니 유선충전케이블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충전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본인은 폰을 사용하지 않는 취침시에는 유선충전케이블을 사용해 충전을 하고 낮에 일할때나 폰을 사용할 때에는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을 사용한다.


또 하나  《벨킨 무선 충전 패드 F8M747》는 USB충전이라 USB케이블만 제공하고 전원플러그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콘센트에 꼽으려고 하면 별도의 전원 플러그 (USB단자를 지원하는)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경우 남는 아이폰 전원플러그가 있어 그걸 사용했다.



어쨋든 무선충전패드를 사용해 보니 여러머로 무선충전이 앞으로의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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