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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침사추이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시계탑》

想像 2017. 10. 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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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페리 선착장 입구의 시계탑은 동서남북 네면 모두 시계가 달려 있어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침사추이의 상징물로 여겨져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낮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시계탑 바로 옆에는 매일 오후 8시 빅토리아항에서 약 13분간 펼쳐지는 음악 레이져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 명당이 있어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라이트 사운드 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는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가운데 내레이션과 음악이 곁들어진다. 


하지만 그 유명세만큼이나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려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야경 명당에서 보고 싶다면 미리 자리를 맡아 기다려야 한다.


낮에 본 《시계탑》 및 주변 풍경



에 본 《시계탑》 및 주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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