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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 완차이 리퉁거리의 웰빙 레스트랑《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평점 ★★★★)

想像 2017. 10.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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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핫한 트렌디 거리, 완차이의 핫 플레이스, 리퉁 거리(Lee Tung St)는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거리도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들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완차이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구경하기도 좋은 곳. 


이 리퉁 거리(Lee Tung St) 입구에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이 위치하고 있는데 프랑스어로 ‘일상의 빵’이라는 뜻으로 빵집과 레스토랑을 겸하는 웰빙 레스토랑이다. 음식부터 인테리어까지 유기농, 웰빙 콘셉트로 꾸몄으며, 현재 세계 15개국에 100여 개 지점이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이 함께 서빙되는 오가닉 수프와, 햄·치즈를 곁들여 먹는 플래터가 인기 메뉴다. 신선한 과일로 만든 유기농 과일 쥬스가 맛있다. 예쁜 패키지의 핸드메이드 잼과 유기농 향신료 등은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좋다.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 입구모습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 모습

옥외에도 테이블이 실내에도 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아주 좋다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은 빵집과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맛있는 빵들은 물론 신선한 과일로 만든 유기농 과일 쥬스, 예쁜 패키지의 핸드메이드 잼, 유기농 향신료 등도 같이 판다.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 메뉴판. 유기농, 웰빙 레스토랑의 컨셉트때문인지 가격은 조금 센 편이다. 둘이서 몇가지 시켜 먹다보면 5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소금, 후추, 설탕 병을 가져다 주는데 유기농 컨셉트이 확실히 느껴진다



우리가 브런치 메뉴로 시킨 것들. Petit Dejeuner HK115 (유기농빵과 오렌지 쥬스, 그리고 다끈한 음료 선택 가능)와 French Onion Soup HK128 (크루통과 치즈가 들어간 프랑스식 양파 수프).



French Onion Soup 


치즈녹인 것인 것이 얹어진 빵이 양파수프에 담겨져 나온다. 촉촉한 양파 수프와 빵과 치즈가 어울러져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맛있다. 수프 국물도 느낌은 외관과는 달리 그리 짜지 말고 아주 맛있다.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Petit Dejeuner. 


몇가지유기농빵과 오렌지 쥬스, 그리고 따끈한 음료(본인은 커피를 선택)가 나온다. 빵은 데우지 않은채 나왔는데도 확실히 맛있다. 여러가지 잼(사과,딸기,초콜렛)을 같이 가져다 줘 버터를 바르고 잼을 그위에 발라 먹으면 브런치용으로 아주 딱이다. 커피맛도 괜챦다.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은 웰빙 레스토랑 답게 왠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흠이다. 그래서 나의 평점은 4.0/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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