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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 Alpha Bravo Saratoga Sling] 여행용백과 데일리백으로 딱 좋다

想像 2017. 9. 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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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유럽자유여행을 가면서 너무 커지 않으면서도 여권, 유레일패스, 좌석예약권 등을 보관하고 물병, 보조배터리, 선글라스, 물티슈 등 필요한 물품들을 넣을 수 있는 슬링백을 하나 사려고 맘 먹고 이것저것 알아 보던 중 디자인도 괜챦고  앞으로 매도 되고 뒤로 매도 돼 이 제품을 질렸다. 


다만 투미(TUMI) 브랜드라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백화점에서 38만원대 하는 제품이다. 운 좋게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거의 6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좋았다. 아이패드전용 포켓, 미디어 기기용 포켓, 지퍼 잠금방식의 전면수납공간, 방수처리된 측면 포켓, 항균처리된 측면포켓 등. 특히 방수처리된 측면 포켓엔 물병을 넣고 다니기 딱 좋았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구성되어 있다. 스트랩의 후크를 이용하여 편의에 따라 가방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선택하여 맬수도 있고 뒤로 또는 앞으로 선택하여 맬수도 있다. 특히 앞으로 맬 수도 있어 도난 등의 우려로 가방을 뒤로 매기가 매우 불안한 이탈리아 여행중에 아주 유용했다.


FXT 방탄나일론, 코팅 처리한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투미 고유의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그리고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딱 적당하다. 여행용 슬링백으로도 좋았지만 주말에 외출할 때 매고 다니는 데일리백으로도 괜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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