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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 꼭 가봐야 할 추천 명소 및 추천 도보 투어 코스

想像 2017. 9.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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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는 프라하(Prague)는 체코의 수도이며,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이며, 작은 골목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다. 또 시내 곳곳에는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식,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프라하에는 시대를 망라한 수많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과학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역사의 중심지이다. 프라하는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체코에는 또한 카프카와 쿤데라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도 많이 있다. 문화유산을 볼 때에도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곡가를 낳은 나라 체코에는 지금도 음악이 번창하여 체코인이라면 누구나 음악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추 천 명 소


프라하 성


프라하 성 (체코어:프라슈스키 흐라트 Pražský hrad)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프라하 성 안에는 역사적인 왕궁, 행정시설, 종교시설, 요새건물, 정원과 황금소로와 같은 그림 같은 건축물 또는 공간이 있다. 프라하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프라하여행]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 성(Prazsky Hrad)"를 참조하시길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 


프라하성 정문으로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프라하성의 스타벅스이다. 낮에도 밤에도 뷰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프라하성 안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며, 겨울에는 담요도 빌릴 수 있다.



로레타 성당 (Loreta Praha)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 앞에 나타나 예수 잉태를 예언한 곳으로 전해지는, 나중에 이탈리아의 로레토로 옮겨진 나사렛의 산타 카사(Santa Casa)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성당 정면의 탑 안에는 27개의 종이 달린 ‘로레타의 종’이 있는데 매시 정각마다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는 종소리가 울린다. 2층 성물전시실의 6,222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성체안치기가 유명하다.

※ 입장료 : 일반 130kc, 학생100kc 

※ 오픈시간 : 4월~10월 오전 9시~12:15, 13:00~17:00 11월~3월 오전 9시30분~:12:15, 13:00~16:00



체르닌 궁전 (Cernin Palace)  


건물 길이만 150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성으로, 체코 프라하의 로레타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궁전. 1668년 합스부르크 왕가의 베니스 주재 대사였던 체르닌 백작에 의해 완공되었다. 공사를 맡은 건축가 프란세스코 카라티는 베니스의 귀족 메디치 가문의 저택과 유사한 형태로 건물을 설계하였다. 정문 양 옆으로 30개의 코린트식 반기둥이 열을 지어 벽면을 장식하고 있고, 기둥들 사이에 아래위로 2개의 창문이 나 있다.


궁전은 백작의 후손들에 의해 갤러리가 딸린 바로크식 건물로 변형되었다. 북쪽에 프랑스식 정원을 만들고 계단을 새롭게 조각하였으며, 유럽 각국으로부터 수입된 가구와 그림들로 실내를 장식하였다. 18세기 두 번에 걸친 전쟁으로 건물이 큰 손상을 입자 엄청난 수리비용으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던 체르닌가(家)는 1851년 궁전을 국가에 팔았다. 이후 이곳은 병영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외무부 청사로 이용되고 있다.


1948년 사회주의 혁명 직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초대 대통령 토마시 마사리크의 아들로 외무장관이었던 얀 마사리크가 궁전의 맨 위층 목욕실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는 당시 새로 들어선 공산정권 내에서 유일한 비사회주의자였기 때문에 이후 스탈린의 지령에 의해 암살되었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


프라하 구시가지의 블타바강(江) 맞은편 언덕에 있는 프라하성(城)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트라호프 광장(廣場)의 남쪽에 위치한다. 플라디슬라프 2세 때인 1140년에 건립되었으나 1420년 후스전쟁 때 화재 등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파괴되어 본래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지금의 건물은 17~18세기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따라서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복합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 1783년 요제프2세 시절 수도원 해체령이 내렸을 때는 학자들의 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를 면하였고, 이후 수도승들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951년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폐쇄되었다가, 1953년 체코 국립문학박물관으로 바뀌었고, 1989년 사회주의 정권이 물러나면서 다시 수도원 기능을 회복하였다. 현재는 문학박물관이자 수도원으로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수도원 내에는 125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초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된 뒤, 17세기에 다시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성모마리아승천교회와 바로크 양식의 강당이 있다. 문학박물관에는 총 14만 권에 달하는 장서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철학의 방', '신학의 방' 등 2개의 고전 도서관과 고전주의 이후의 도서를 모아 놓은 근대 도서관으로 구분해 놓았다.

※ 입장료 (도서관만) : 일반 120kc, 학생60kc 

※ 오픈시간 : 오전 9시~12:00, 13:00~17:00 




발렌슈테인 궁 (Valdštejnský palác)  


넓은 대궁전, 프라하에서 최초로 세워 진 대규모 초기 바로크 양식의 비종교 건물. 1624–1630년에 26채의 가옥, 6개 정원, 2개의 벽돌공장과 다른 1필지의 대지 위에 백산전투 이후 가장 강력하고 가장 부유했던 체코 귀족 알베르흐트 발렌슈타인 (Albrechtz Valdštejna,1583–1634) 한 사람을 위해 건축. 현재 체코 공화국 상원이 위치.

개장시간: 토,일 10:00–17:00 (4월,5월,10월), 토,일 10:00–18:00 (6월–9월), 매월 첫번째 주말 10:00–16:00 (11월–3월)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 


독보적인 돔과 종탑으로 프라하 바로크의 가장 유명한 명소의 하나. 성당의 내부 장식은 절정기 바로크를 대표. 놀랍게도 직경이 20m에 달하는 돔은 내부 높이가 49m, 기념비적인 규모와 빛이 조화를 이룬 프라하 인테리어의 최고 걸작품, W.A.모차르트가 프라하에 체류할 때 이곳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

개장시간: 매일 9:00–16:00 (11월–2월), 매일 9:00–17:00 (3월–10월)


승리한 성모 마리아 성당 (Kostel Panny Marie Vítězné) 


1611년 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어 1634–1669 년 가르멜 수도회가 개축. 성당이 유명해진 것은 로프코비츠가의 폴리세나 부인이 가르멜 수도회에 기증한 스페인에서 제작된 프라하 아기예수 인형 때문. 아기예수는 2개의 왕관과 46개의 예복이 있고 절기에 맞추어 옛 전통에 따라 연간 10번 예복이 교체된다. 예복과 다른 종교용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성당 내에 작은 박물관이 있다.

개장시간: 월–토 8:30–19:00, 일 8:30–20:00


페트린 전망대 (Petřínská rozhledna) 


페트린 전망대는 프라하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891년 유빌레이니 전시회 (Jubilejní výstava) 의 일환으로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 (1:5로 축소) 건축, 전망대의 높이는 63.5m나 실제 에펠탑의 해발고도와 일치, 299개 계단. 전망대는 프라하 뿐 아니라 날씨가 좋은 경우 체코 전역 전망가능.

개장시간: 매일 10:00–22:00 (4월–9월), 매일 10:00–20:00

(3월,10월), 매일 10:00–18:00 (11월–2월)


캄파섬(Kampa Island)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 3분의2지점 정도에서 아래로 계단을 내려오면 작은 인공섬 캄파섬이 시작된다. 730m에 이르는 좁은 수로가 흐르는데, 이때문에 프라하의 작은 베니스라고도 불린다.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과 캄파미술관,식당,카페,호텔이 위치해있고, 존레논의 벽도 이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프라하 시내를 벗어나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프라하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존 레논의 벽


카를교 다리밑 캄바섬에는 존레논의 벽이 있습니다. 1980년 암살된 존레논을 추모하며 자유를 열망하던 체코젊은이들이 반공산주의와 사회비판에 대한 메세지를 벽에 적어놓으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건물은 몰타 공화국의 대사관 담이었는데, 몰타 공화국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며 낙서들을 지우지 않았고 체코당국 역시 치외법권에 해당되어 이 벽은 “평화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캄파섬의 명물, 물레방아


캄파섬의 명물인 이 물레방아는 존레논의 벽으로 가는 길 근처 작은 다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을 흐르는 수로는 악마의 수로라고 불리는데 이 물레방아 근처 오두막에 악마가 살았다는 전설과 악마적 기질의 고약한 여인이 살았는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이름과 달리 이 물레방아 앞 작은 다리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달아놓은 수십개의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


어느 도시에나 사랑하는 연인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곳 프라하에도 있는 사랑의 자물쇠는 우리나라 남산타워의 자물쇠 걸이처럼 작은 다리위에 설치된 철조망 난간에 셀수 없이 많은 자물쇠를 묶어놓은 곳이다.

체코 연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프라하를 관광하기위해 몰려온 연인 관광객들도 자물쇠를 걸고가는데, 먼 나라에 사랑의 증표를 남기고오는 특별한 기억때문에 연인들의 프라하 관광 필수 코스가 되었다.


카를교(Karluv most)


프라하 중심에 놓인 예술적인 다리로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 늘 음악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로 길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유럽 중세시대의 건축 교량중 으뜸으로 꼽힌다. 다리 양쪽의 탑은 예전에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세워졌다고 하나 현재는 전망대로 쓰이고 있다. 다리 중간에 어두운 빛깔의 30개 동상이 서있다. 그 중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네포묵 성인의 동상은 하도 만져서 그 부분만 색이 변하기도 했다.


클레멘티눔 (Klementinum) 


유럽에서 가장 큰 건축물 컴플렉스의 하나인 넓은 클레멘티눔 내부건물은 16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건축되었고, 원래는 예수회의 대학이었다. 가장 흥미를 장소는 천문탑 (Astronomickávěž)으로 아름다운 구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고 1775년 부터 기상관측이 시행, 풍부한 내부 장식과 체코에서 유사한 곳을 찾을 수 없는 거울로 장식된 거울 예배당 (Zrcadlová kaple), 너무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장식과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지구본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도서관

개관시간: 매일 10:00–17:00 (4월–10월) 매일 10:00–16:00(11월–3월)


루돌피눔 (Rudolfinum) 


세계적 명성의 콘서트 홀과 1896년 안토닌 드보르작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고 연주한 체코 필하모니의 본부.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1876–1884년 건립. 특히 프라하의 봄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홀- 드보르작 홀-에서 특출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블타바 강 오른쪽 지구인 '구시가광장'에 있는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붙어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현재는 건물이 2차 세계대전때 파손되고 천문시계가 있는 70m의 탑만 남아있는데, 매 시간마다 정확히 울리는 천문시계는 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또 이곳 안에는 프라하시민들이 결혼식장으로 이용하는 작은 예배당과 탑내부에 후스파 사람들이 수용된 적이 있는 감옥도 있다. 


매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이 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 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또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의 손재주를 시샘한 누군가가 그의 한쪽눈을 멀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를 지키다 쓸쓸히 병에 걸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과 함께 한때 이 시계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이후 몇번의 수리와 1948년에 설치된 전동장치에 의해 지금까지 그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구시가지 광장


11세기 무렵부터 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시가지 광장은 프라하 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장 한쪽에는 종교개혁을 주장하다 화형당한 얀 후스의 동상의 세워져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성니콜라스 교회, 틴성당, 킨스키궁전,석종의 집 등 명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또한 광장의 남서쪽에는 프라하의 상징인 천문시계탑이 있는 시청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17번지에는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집이 있으니 이 장소를 찾아보는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틴 성당


틴성당은 구시가지의 킨스키궁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365년 고딕양식으로 건설되었고 뾰족하게 솟은 두개의 첨탑은 80m높이로 틴성당의 상징입니다. 두 탑 사이 성당 정면에는 황금성배를 녹여 만든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의 부조가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1673년에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과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의 무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K.I. 딘젠호퍼의 설계에 따라 건축된 거대한 바로크 건축물로 파리의 거리 (Pařížská třída) 쪽은 근세에 보수되었고, 유사 바로크양식으로 사암으로 제작된 대형 성 마쿨라쉬 석상이 위치. 흥미로운 빛의 효과를 갖춘 인테리어는 딘젠호퍼 절정기의 작품. 본당에는 하라호프 유리공방에서 제작된 크리스털로 장식된 왕관형태의 샹들리에가 있다.

개장시간: 월–토 10:00–16:00, 일 11:30–16:00 (예배 또는 문화행사가 없는 기간)


요세포프 - 프라하 유태인 지구 (Josefov – pražské Židovské Město)


13세기에 형성; 현재의 모습은 1893–1913에 시행된 대규모 재건축의 결과, 재건축 시 수 백년 프라하 유태인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개의 유적만이 보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체에 산재한 유적 중 가장 잘 보전된 유태인 지구이다. 신구 시나고그 (Staronová synagoga)를 제외하고 유대인 박물관의 경내에 위치.


신구 시나고그 (Staronová synagoga)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가치 있는 유태인 유적 중 하나로 중부유럽에서는 가장 오래된 시나고그. 13세기 말 초기 고딕약식으로 건축되어 많은 석물 장식과 전통적인 내부 장식(고딕양식 철창, 철제 샹들리에)을 보전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예배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 유태인 사회의 중심 시나고그.

개장시간: 토요일과 유태인 명절 제외 일–목 9:00–18:00(4월–10월), 일–목 9:00–17:00 (11월–3월), 금요일 폐관시간은 안식일 개시시간에 따라 변동


화약탑 (Prašná brána)  


1475년에 건축된 프라하의 후기 고딕양식의 가장 유명한 유적, 체코 왕들의 대관식 행렬이 시 역내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입구. 화약창고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

개장시간: 매일 10:00–22:00 (4월–9월), 매일 10:00–20:00

(3월,10월), 매일 10:00–18:00 (11월–2월)


시민회관 (Obecní dům) 


전례없는 예술성 및 공예 기술의 완벽함을 보여주는1905–1911년의 아르누보 양식 건축물. 풍부한 내부 및 외부 아르누보 장식은 A. 무하, M. 슈바빈스키, J.V.미슬벡 등의 작품. 많은 매력적인 홀과 라운지와 함께 기념비적인 스메타나 홀은 경이로운 인테리어의 정수. 커피숖, 프랑스 식당, 플젠식당 및 유럽에서 2번째로 오래된 아메리칸 스타일 바 역시 명확히 아르누보 스타일로 장식되었다.


팔라디움 백화점 (Palladium Store)


프라하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한다. 180개의 매장과 20개의 식당이 있어서 200Shop이라고도 얘기한다.


하벨 시장 (Havel's Market)


성하벨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시장이다. 평일에는 주로 채소와 과일을 판매한다.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구시청사 광장으로 이어지는 기다란 길을 신시가지라고 하며, 이 신시가지의 바츨라프 기마상이 서 있는 곳을 바츨라프 광장이라 부른다. 바츨라프는 체코의 영웅으로 칭송되는 인물로, 10세기경 보헤미안 기사들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체코의 국난을 극복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체코 민주화의 상징인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이곳에서 수많은 체코의 젊은이들이 소련에 대항하여 자유를 외쳤고, 그 흔적으로 당시에 분신한 두 명의 청년 사진과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 심어진 나무가 바츨라프 동상 앞에 놓여 있다. 그 앞으로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집회나 콘서트 등이 열리고 있다. 


동상 남쪽으로 750m 정도 길게 이어진 길 양쪽으로는 우리의 명동을 방불케 하는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등이 화려한 불빛을 뽐내며 늘어서 있는데, 그 때문인지 이곳은 언제나 많은 인파들로 발딛을 틈이 없다. 역사적이면서도 초현대적인 이 광장은 프라하의 이색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이미 6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은 프라하 여행의 출발지로 이곳에서 카를다리, 구시청사, 화약탑 등 다른 명소들을 도보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보 투어 코스



풀코스


트램을 타고 Újezd 정거장에 하차한후 페트린 케이블카(Petřín funicular)를 타고 페트린 타워까지 올라간 후 도보로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 - 체르닌 궁전 (Cernin Palace) - 로레타 성당 (Loreta Praha) -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 - 프라하 성 - 발렌슈테인 궁 (Valdštejnský palác) -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 - 승리한 성모 마리아 성당 (Kostel Panny Marie Vítězné) - 존 레논의 벽 - 캄파섬(Kampa Island) - 카를교(Karluv most) - 클레멘티눔 (Klementinum) - 루돌피눔 (Rudolfinum) - 요세포프 - 프라하 유태인 지구 (Josefov – pražské Židovské Město) -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당 -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 화약탑 (Prašná brána)  - 시민회관 (Obecní dům) - 팔라디움 백화점 (Palladium Store) - 하벨 시장 (Havel's Market) -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를 관광하는 코스이다. 총 도보 거리는 약 9.5km 정도. 하루 투어코스이다. 저질 체력으로는 무리일 듯하다. 

 



핵심코스


트램을 타고 Pražský hrad  정류장에서 내린후 도보로 프라하 성 -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 -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 - 카를교(Karluv most) - 클레멘티눔 (Klementinum) -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당 -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 화약탑 (Prašná brána)  - 시민회관 (Obecní dům) -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를 관광하는 코스이다. 총 도보 거리는 약 5.5km 정도. 반나절 코스이다.



단축코스


프라하의 유명관광명소만 도보로 둘러보는 코스로 트램을 타고 Pražský hrad  정류장에서 내린후 도보로 프라하 성 -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 -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 - 카를교(Karluv most) - 클레멘티눔 (Klementinum) -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당 -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를 관광한 후 Staroměstská 지하철역(또는 트램)을 통해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총 도보 거리는 약 4km 정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도보코스이다



1박2일 도보코스


1박2일에 걸쳐 야경투어와 주간투어를 같이 하는 경우이다. 본인의 실제 투어코스인데 첫날 야간투어코스는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 하벨 시장 (Havel's Market)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당 -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 클레멘티눔 (Klementinum) - 카를교(Karluv most)를 관광한 후 Staroměstská 지하철역(또는 트램)을 통해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총 도보거리는 4km. 


둘째날 주간투어코스는 트램을 타고 Újezd 정거장에 하차한후 페트린 케이블카(Petřín funicular)를 타고 페트린 타워까지 올라간 후 도보로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 - 체르닌 궁전 (Cernin Palace) - 로레타 성당 (Loreta Praha) -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 - 프라하 성 - 발렌슈테인 궁 (Valdštejnský palác) -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 - 승리한 성모 마리아 성당 (Kostel Panny Marie Vítězné) - 존 레논의 벽 - 캄파섬(Kampa Island) - 카를교(Karluv most) - 클레멘티눔 (Klementinum) - 루돌피눔 (Rudolfinum) - 요세포프 - 프라하 유태인 지구 (Josefov – pražské Židovské Město) -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당 - 성 미쿨라쉬 교회 (Chrám sv. Mikuláše) - 화약탑 (Prašná brána)  - 시민회관 (Obecní dům) 을 관광하는 코스이다. 총 거리는 8km



이 도보투어코스는 여러번의 시뮬레이터를 걸쳐 만든 가장 짧은 거리로 프라하 구석구석을 둘려 볼 수 있는 도보투어 코스이다. 프라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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