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해운대맛집] 랍스터, 대게 맛집《아일랜드 크랩》(평점 4.0)

想像 2017. 5.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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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크랩》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29번길 19에 위치한 랍스터와 대게 요리 전문점이다. 



《아일랜드 크랩》의 건물 모습, 햐얀색 외관에 거대한 대게 모형이 걸려 있어 딱 한 눈에 봐도 랍스터와 대게 전문점임을 알 수 있다



《아일랜드 크랩》 입구. 1층에는 수족관과 주방과 찜을 찌는 공간이 있고 2층에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2층 식당 내부 모습



랍스터, 대게, 킹크랩 등을 시가로 팔고 있으며 초밥, 간장게장 등 단품 메뉴도 있지만 이 집의 대표메뉴는 랍스터 코스요리. 2인 정도가 먹을 수 있는 A코스(100,000원)와 3인정도가 먹을 수 있는 B코스(160,000원) 2가지가 있다. 코스요리는 생연어회, 간장새우장, 초밥, 튀김, 샐러드 등 기본음식에 랍스터 사시미, 버터구이, 해물라면이 순서대로 나온다.



우리는 랍스터 B코스 요리를 시켰다.


랍스터 B코스에 나온 기본요리들. 먼저 샐러드와 간장새우장 등이 나온다.



뒤이어 나온 생연어회와 튀김. 깔끔하기 예쁘게 장식되어 나와 식욕을 당기게 한다.



랍스터 사시미, 와사미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탱탱한 랍스터 살이 식감을 자극한다. 랍스터는 다시 가져가 찜을 찐 후 버터구이로 재탄생해 나온다.



랍스터 사시미를 먹고 조금 기다리니 이번엔 랍스터 버터구이. 랍스터는 역시 살이 많아 좋다. 랍스터를 찐 후 버터를 얹어 버터구이로 구워 내 오는데 버터향이 솔솔나면서 고소한 맛에 랍스터의 도톰한 살이 맛있다.



코스요리의 마지막 백미는 해물라면 랍스터 요리중 남은 랍스터 껍데기(살도 많다)와 꽃게, 오징어 등을 넣은 라면 국물에 라면을 넣고 끓이니 라면 국물 맛이 너무 짜지도 않으면 해물 내음이 향긋한 것이 너무 좋다. 



랍스터 코스 요리라 가격은 매우 비싼 편이지만 커플이나 가족끼리 의미있는 외식을 하기엔 좋은 코스요리인 것 같다. 나의 평점은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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