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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뮤직/그외장르

김영임 - 밀양아리랑

김영임 - 밀양아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 있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 밀양아리랑에 대하여 】


경상도지방을 대표하는 민요 가운데 한 곡이다. 아리랑은 남북한 각지와 만주지방까지 퍼져 있는 한민족의 대표적 민요로 밀양아리랑의 발생에 관한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진다. 옛날 밀양 부사에게 아랑(阿娘)이라는 예쁜 딸이 있었는데 젊은 관노가 아랑을 사모해 아랑의 유모를 매수한 뒤 아랑을 영남루로 유인했다. 관노는 아랑에게 사랑을 호소했지만 아랑에게 거절당하자 그녀를 죽였다. 이에 밀양의 부녀자들은 아랑의 정절을 흠모하여 노래로써 찬미했다고 한다.


밀양아리랑은 세마치장단에 맞춰 부르는 흥겨운 노래로 경상도 민요의 특징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고, 오히려 경기민요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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