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해운대맛집] 돌솥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는《곁집》

想像 2017. 1.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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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집》은 원래 전포동 까페거리에 위치한 돌솥비빔밥 맛집이었으나 지금 부산 전역에 분점을 내 여러군데 《곁집》이 있다. 해운대구 해운대로에도 《곁집》이 있는데 메뉴로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나오는 돌솥비빔밥과 육회비빔밥, 술상인 간장수육 등이 있다. 찌개와 비빔밥 모두 돌솥에 나오며 따로 담겨나온 야채그릇에 밥을 옮겨담아 비벼 먹고 돌솥은 뜨거운 물을 부워 숭늉으로 먹는 방식. 최근에는 육회비빔밥이 추가되었는데 이 또한 돌솥밥을 따로 담겨나온 육회비빔밥 그릇에 밥을 옮겨 담아 비벼 먹고 돌솥은 뜨거운 물을 부워 숭늉으로 먹는다. 매장은 크지 않으며 깔끔한 카페 분위기. 



이 집의 메뉴

내곁에 돌비 - 된장찌개, 비빔밥 7,000원

님곁에 돌비 - 김치찌개, 비빔밥 7,000원

내곁에 육비 - 된장찌개, 육회비빔밥 10,000원

님곁에 육비 - 김치찌개, 육회비빔밥 10,000원

메뉴 이름이 기발하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매장은 크지 않으며 깔끔한 카페 분위기. 

주변 숙박시설에 묵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주문을 하면 간단한 야채샐러드와

젖갈, 어묵무침, 김치 3가지 밑반찬이 나온다.

밑반찬은 아주 단촐하다.



내곁에 육비 - 된장찌개, 육회비빔밥 10,000원

님곁에 육비 - 김치찌개, 육회비빔밥 10,000원

두가지를 주문했다

놋그릇에 육회비빔밥이 담겨나오고

계란 후라이가 얹어진 돌솥밥이 같이 따라나온다

그리고 김치찌개와 된징찌개가 역시 돌솥에 담겨 나온다 



육회비빔밥

깻잎, 양배추, 상추, 파, 어린 무순, 무생채 등의 야채와 함께

채를 썬 듯한 육회와 김이 얹어져 나온다.

눈으로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정갈해 보여 좋다



돌솥의 밥을 육회비빔밥 그릇에 옮겨 담고

돌솥은 뜨거운 물을 부워 숭늉으로 먹는다



쓱쓱 비빈 육회비빔밥 모습

간도 적당하고

얇게 채를 쓴 육회와 야채가 잘 어울려져

식감도 좋다

맛도 괜챦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곁집》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다. 나의 평점은 분위기 ★★★★, 맛 ★★★, 가격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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