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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10만 집결 부산 촛불 집회 모습

想像 2016. 11.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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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의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11월 26일 부산 서면교차로와 연결되는 중앙대로 5개 차로와 주변 도로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 행사 시작 전부터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들고 '즉각 퇴진' '즉각 구속' '이게 나라냐' '하야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과 촛불을 들고 서면으로 집결했다.


본 행사인 오후 7시30분터 진행된 집회는 김태춘과 조PD의 공연 등 문화행사로 이어지면서 열기를 끌어 올렸다. 비가 온 후 날씨는 제법 쌀쌀해졌지만, 참석한 시민들은 동요없이, 국민들의 바람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집회 본행사를 마친, 9시께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면 로타리에서 문현 로타리까지 약 4km를 행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 사고 없는 평화 행진을 이어 갔다.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서면 촛불 집회장 모습




문혀로터리까지 행진하는 시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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