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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운하 (추천 ★★★★★)

想像 2016. 7.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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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는 메이지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어촌에 불과했다. 그러나 1880 삿포로 오타루간 기차가 개통되면서 항구도시로 급격하게 발전할 있었다. 1899년부터는 오타루가 미국, 영국, 러시아와 교역하는 무역항이 되었다. 오타루의 상징 오타루 운하는 길이 1140m 운하로 멀리 바다를 매립하여 육지와의 사이에 만들어진 매립식 운하이며, 1923년에 완성했다. 당시에는 화물을 인력으로 하역하고 있었으나 전후(戦後) 되면서 쇠퇴해 갔다. 이후 운하의 폭의 절반을 매립하고 주변에 산책로와 가스등을 정비하여 현재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타루운하 수로 연안에는 벽돌과 삿포로 연석(札幌軟石)으로 만들어진 창고들이 당시의 모습으로 남겼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오타루운하는  낮에도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으나 녘이 되면 가스 등에 의해 라이트 되어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즐길 있다.




오타루시 관광운하플라자안내소 



쥬오다리 위에서 바라다 본 오타루 운하



쥬오다리에서 바라다본 오타루운하와 창고들



오타루 운하옆으로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오타루운하 유람선

유람선이라기 보다는 보트다



벽돌과 삿포로 연석(札幌軟石)으로 만들어진 옛 창고들

 현재는 레스토랑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산책로에는 거리의 미술가들이

직접 그린 기념엽서을 팔거나

초상화를 그려 주기도 한다



오타루운하의 끝 지점에 있는 다리



다리위에서 바라다 본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를 보고 나서는 사카이마치도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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