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역 광장의 명물《음악분수대》

想像 2017. 7. 30. 20:51
반응형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며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 주는 것이 있으니 부산역 광장의 명물, 음악분수대이다. 특히 밤에 부산역에 도착하면 멋진 음악분수대가 역동적인 부산 이미지를 보여준다. 


KTX 부산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이 음악분수대는 1970년에 지어진 옛 부산역 광장 분수대를 허물고 45억여 원을 들여  새로 설치하는 것이다. 2010년 5월 1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새 분수대에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부산의 지리적. 문화적 위치를 고리형태로 형상화한 원형조형물(높이 12.3m, 너비 14.4m) 1개와 초승달 모양 조형물(높이 6.2m) 5개가 새롭게 세워졌다. 분수노즐만 462개이며 분수 최대 높이는 20m이다.


내부에는 색깔이 변하는 LED 조명을 써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경관연출이 가능하다. 음의 높낮이에 따라 높이가 조절되는 음악분수 연출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파도분수, 음악분수, 거울연못, 광장 등으로 다양하게 가동된다. 분수대 전면 워터스크린에서는 레이저 쇼 연출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닥에는 다양한 조명등을 설치해 밤에는 더욱 화려하고 특색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여름밤 음악분수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