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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파는 저가 애플 Lightning-USB 케이블, 쓰는데 문제없나?

想像 2016. 5.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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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정품 액서서리 제품들은 다른 메이커 제품들보다 내구성이 좋아 오래가는 편이지만 문제가 생겨 바꿔야 할 경우에는 정품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 고민을 하게 된다


보통 라이트닝 케이블이 가장 많이 불량이 되는데 애플 정품은 Lightning-USB 케이블(2m)이  ₩38,000이나 한다.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을 통해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거의 동일한 저가 Lightning-USB 케이블을 구매해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제품들은 애플 정품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가격은 1/3~ 1/4수준이다. 과연 이 저가 Lightning-USB은 안심하고 쓸 수 있을까?



본인도 3개를 구입해 사용해 지금껏 사용해 쓰고 있는데 우선 애플 충전기에 연결해 일반 220V 전원에 꼽아 사용할 때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충전도 잘되고 인식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도 없다. 


하지만 100% 정품과 같은 품질은 아닌듯하다.  한개는 보조배터리에 끼워 충전해도 잘 충전 되기는 하지만 끼우고 뺄때 핀부분이 좀 빡빡하다. 괜히 아이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들 정도. 다른 2개제품은 보조배터리에 끼워 충전할 때 자주 충전이 안된다는 것이다. 아마 전압 차이 때문인 듯한데 정품 애플  Lightning-USB에서는 이런 문제가 전혀 안생긴다. 이럴 때에는 역시 가품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아무튼 인터넷에서 파는 저가 애플 Lightning-USB 케이블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100% 정품 Lightning-USB 케이블과는 품질에 있어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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