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내에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스, JBL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은 큰 사이즈는 15~30만원대. 소형 사이즈도 5~10만원대 사이. 1-2만원대 저가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지만 디자인도 별로고 음질이나 음향도 별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즘은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평이 많다보니 인기를 얻고 있다. 본인도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가 하나 필요해 샤오미 캐논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샀다. 사용후 소감을 후기형태로 올려본다
디자인
샤오미 제품답게 블랙 칼라에 실버 띠를 두른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블루투스 연동
샤오미 캐논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최대 10m내에서는 선 없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동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충전 및 사용시간
샤오미 캐논 블루투스 스피커는 일반 스마트폰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사용해 충전하면 된다. 그래서 별도로 충전기가 없다. 한번 충전하면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음질, 음향
스피커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음질, 음향 상태일 것이다. 사용해 본 결과 음질, 음향은 2만원대 제품으로서는 나름 괜챦은 편이지만 역시 고급 제품에 비해선 중저음이나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볼륨을 키웠을시 울림현상이 약간 있고 음량도 작은 편이다. 웅장한 음향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냥 옆에 놓고 작거나 보통 음향 상태로 음악을 듣기에 딱이다. 그냥 고급스런 음향을 기대하지 않고 편하게 음악감상할 용도로라면 추천할 만한 가성비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