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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3박4일 여행 코스 (2일차 코스)

想像 2016. 4.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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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여행 2일차,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2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1일차 여행은 가오슝 북부지역을 돌아보았다면 2일차에는 서부 해안지역을 들어보는 것으로 여행일정을 짰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1865 지어진 타이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 하나. ‘다거우 打狗 가오슝의 지명으로 건물은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다. 영사관이 었던 건물은 언덕 위에 위치하며 현재 전시관과 카페. 기념품 숍이 들어서 있다. 건물 자체도 아름답 지만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즈완의 바다 풍경 또한 장관



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


영국 영사관에서 애프터눈 (Afternoon Tea) 음미할 있는 . 여러 종류는 물론이고 스콘, 샌드위치 간단한 요깃거리를 함께할 있다. 영국 영사관 입장권에 30대만달러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문시를 이를 보여주고 할인 받으면 된다테라스와 테라스에서 내려 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테라스의 좌석은 사람이 많은 편이다. 나무아래 의자에 앉아 한잔의 여유를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을 구경했다면 다음으로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을 구경하지 않을 없다다거우 영국 영사관구경을 하고 나서 영사관 후문으로 나오면 절이 하나 나오고 앞으로 해서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시즈완 풍경구 


'시즈완 풍경구'는 영국 영사관과 중산대학, 바닷가 일대 구역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뚫린 바다를 보기에 제격인 장소다. 붉게 물든 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특히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닷가 바로 옆에 이어진 중산대학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한가로이 바다낚시를 즐기는 현지 가오슝 시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산 페리 터미널


'시즈완풍경구' 구경을 마치고 나서는 구산페리터미널로 이동해 페리를 타고 치친풍경구로 향한다. 배위에서 바라다본 가오슝항 풍경도 볼 만하다.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치진 해수욕장(旗津海水浴場)


특이하게도 모래가 검은 모래이다.



해변산책로



치후 등대(旗後燈塔)★


가오슝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가오슝 최고의 전망대.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은 한번 볼만한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해지빙(海之)★


치진 풍경구을 구경하고 페리를 타고 다시 구산 페리 터미널로 돌아오면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西子灣(Sizihwan) 역쪽으로 걷다 보면 양편으로  많은 빙수 가게를 찾아볼 있는데,  《해지빙(海之)》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빙수 맛집의 가장 덕목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 일반, 눈꽃 얼음 종류를 선택할 있고, 크기는 기본 사이즈부터 최대 20배까지 원하는 대로! 한글과 영문 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다. 망고 빙수는 여름한정 상품이니 참고하자.




하마싱철도문화단지(哈瑪星鐵道文化園區)★


해지빙에서 빙수를 먹고 가오슝 시즈완 지하철역을 걸쳐 가오슝의 주요 관광명소인 보얼예술특구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하마싱철도문화단지(哈瑪星鐵道文化園區, Hamaxing Railway Cultural Park). 문화단지는 시즈완역 폐선로를 활용한 공원으로 드넓은 잔디밭과 페션 철로.. 그리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특히 주말이면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연을 날리거나 가족나들이를 나온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보얼예술특구 (駁二藝術特區)★


하마싱철도문화단지를 구경하다 보면 바로 보얼예술특구로 이어진다. 보얼예술특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고와 부두 일대에 예술가들의 전시공간,수많은 야외 예술작품을 설치 하여 예술 특구로 재탄생한곳이다. 커다란 창고 하나하나가 개별의 전시공간 또는 기념품숍등 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외부의 조형물을 보며 돌아 다니기만 해도 충분히 즐겁다상력과 창의력의 중심지라   있는 이곳에서 그래피티철로 만든 작품조각품현대 미술품 등을 구경할 있다.  보얼예술특구에서는 라이브 공연도 자주 열린다. C3 구역에 가시면 벽이 온통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근사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다




보얼예슐특구까지 구경을 하고 나니 너무 많이 걸어 다리가 아프다. 그래서 특구에서 택시를 타고  카인드네스 종젱 호텔로 돌아와 호텔에서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음료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호텔서 좀 쉬다가 다음으로 둘러볼 아이허 근처 이색 레스토랑인 MORE WORLD(河畔異國餐廳)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었다




아이허 (愛河,Love River)★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플레이스인 ‘아이허 : 사랑의 ’.을 구경했다.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있다밤에는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도을 감상하면서 강바람을 쐴수도 있다


해가 지면 강변 산책길에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노점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강변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늦은 밤까지 오픈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대만 전통  또는 커피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양 에너지 유람선도 유명한데, 국빈호텔(엠버서더 호텔) 앞에 위치한 탑승장에서 티켓 구매 탑승하면 된다.


우리는 우선 아이허를 한바퀴 둘러보고 난후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태양애너지 유람선을 타고 야경 구경을 했다. 


낮풍경



야경



아이허 야경까지 구경하고 나서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온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리우허 야시장 (六合夜市)에서 해산물로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2일차 일정을 마무리



★는 추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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