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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필요 없다" 식품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아시나요?

想像 2016. 3. 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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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은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식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최종 기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도 훨씬 더 길다. 유통기한과 비교해 소비기한이 가장 긴 제품은 두부였다.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90일에 달했다. 유제품인 우유도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45일이었다. 이외에도, 치즈는 유통기한 경과 후 70일까지 먹을 수 있었다. 라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경과 후 8개월이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훨씬 길어서 식품 표기란에 표기돼 있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할지라도 버릴 필요가 없다. 품질이 유지되도록 신선하게 보관만 했다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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