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정말 기대되는 유화로만 표현한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

想像 2016. 3.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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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인생을 살다 간 빈센트 반 고흐. 그는 화가의 인생을 살던 10년 동안 860여 점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 그의 삶을 전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 트레일러 영상이 지난 2월 25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는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작품 뿐 아니라 그의 작품 속 인물들과 가상 인터뷰를 통해 고흐의 삶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런닝타임 내내 등장하는 모든 프레임이 유화로 표현된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그린 그림만 5만6000점. 영상 1초에 무려 12점의 그림이 연속돼 사용된다. 이같은 구성의 영화는 러빙 빈센트가 세계 최초이다.


러빙 빈센트는 도로타 코비엘라와 휴 웰치맨이 감독을 맡았고 <호빗 시리즈>의 에이던 터너,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의 시얼샤 로넌, 헬렌 맥크로리가 성우를 맡았습니다.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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