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부산카페] 온천천 카페거리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멜버른》

想像 2016. 2. 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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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시민공원은 봄에는 벚꽃·유채꽃·영산홍이 활짝 피어 싶은 명품 산책로, 여름에는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가진 친수공간, 가을에는 은빛 갈대밭의 분위기를 연출해 사계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온천천 시민공원이 사랑을 받으면서 온천천 시민공원 옆에 카페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온천천 카페거리'가 생겨났다. 이 온천천 카체거리에서 브런치 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카페가 있으니 《멜버른》이다.



《멜버른》은 2층 개인주택 1층을 개조해 만든 카페이다. 그러다 보니 주차장이 2대정도 밖에 따로 없어 추차히가 좀 불편하다.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를 하는 수 밖에 없다. 카페 바로 앞 온천천 도로는 CCTV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는 지역이라 주차해서는 안된다




카페 바로 앞에는 온천천이 위치해 있어 한층 카페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카페 입구부터 주인장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진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멜버른》 카페 내부 모습



시크릿 브런치 15,000원 (커피포함)





온천천의 아침 브런치 15,000원 (커피포함)






바나나 메이플 팬케이크 10,000원 (커피 별도)





어맇게 세가지 브런치를 주문하니 약 4만원.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만 맛있고 정성이 느껴진다.



최근에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브런치 카페답게 분위기, 음식맛, 가격대비만족도 모두 괜챦은 집이다. 부산맛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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