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지스타2015] 지스타 개막 첫째날 이모저모 스케치

想像 2015. 11. 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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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5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12일 지스타를 방문한 일일 관람객 수는 3만4,813명이 된다고 합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12일 개막한 ‘지스타2015’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지스타 2015 개막 직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지스타 2015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모습



아침부터 엄청나게 모여든 관람객들

올해는 매표소 위치가 벡스코 입구가 아닌 옥외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개막식 무대 



식전공연



개막식 모습






사시삼십삼분 부스


사시삼십삼분은 ‘지스타2015’에서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스폰서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시삼십삼분의 부스는 컨테이너 박스로 조성돼 안에는 '로스트킹덤', '마피아', '이터널클래시' 등 주요 출품작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그런데 사시삼십삼분의 부스는 사전에 초청된 434명의 관람객만 들어설 수 있도록 폐쇄했다. 부스 참가를 거부당한 관람객은 사시삼십삼분의 신작이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해 하며 부스 주변을 기웃 거리도 했다. 일종의 '신비주의' 마케팅인지?




넥슨 부스


넥슨은 ‘플레이그라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놀이터’를 주제로 대규모 게임 시연부스를 마련했다. 벡스코 제1전시장 동편에 위치한 넥슨 부스는 역대 최대인 300부스로 ‘지스타2015’를 찾는 관람객을 맞았다. BTC(고객과의 거래)관의 3분의1을 차지한 넥슨의 부스는 ‘넥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넥슨 부스는 ‘지스타2015’ 공개 이전에도 화재를 모았던 신작들의 게임시연이 즐비했다. 신작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홍보를 위해 슈퍼카, 미녀 모델들을 동원했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트리오브세이비어'를 비롯한 넥슨의 주요 출품작들이 흘러나왔다. 옆으로는 ‘서든어택2’ 시연관을 마련해 차세대 FPS(1인칭슈팅게임)의 모습과 게임방식, 게임 맵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게임관에서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의 ‘HIT'가 베일을 벗었다. 특히 서바이벌 MMORPG로 화제를 모았던 ‘야생의땅:듀랑고’시연존도 눈길을 끌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K) 부스


국내 최초로 공개된 SCEK의 VR기기 '플레이스테이션 VR'를 체험존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 부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마스터X마스터(이하 MXM)’의 단일 게임 최대규모 100부스의 전시관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부스는 ‘MXM’ 체험 버전을 플레이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부스에 설치된 전광판에선 ‘MXM' 경기영상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LG전자관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커브드(곡면)·초고화질(UHD)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을 벌였다. 삼성전자가 주요 게임업체 부스에 자사 제품을 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방식을 택했다면 LG전자는 직접 부스를 차렸다.


삼성전자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커브드 모니터와 SUHD TV 그리고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등을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고 있다. 넥슨 부스에선 65~70인치 SUHD TV 25대와 갤럭시S6·갤럭시S6엣지를 포함한 총 216대의 모바일 기기를 전시했다. 엔씨소프트 부스의 경우 게임 시연용 커브드 모니터 48대, 55인치 SHUD TV 7대, 갤럭시탭 18대, 노트북PC 5대를 내놨다. 


40부스(360㎡)를 차린 LG전자는 자사 PC, 모니터 제품 등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전시 규모 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회사는 이번 지스타에 21대 9 울트라와이드모니터와 그램 노트북PC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 사운드 바 등을 출품했다. 시연용 게임으론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최신 PC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를 택했다. 시연 장치로는 총 24대의 21대 9 울트라와이드모니터가 동원됐다.



부산 인디커넥트 쇼케이스(BIC SHOWCASE)' 부스


지스타2015'에는 게임의 예술성, 창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한 인디게임 시연장도 마련돼 있다. '부산 인디커넥트 쇼케이스(BIC SHOWCASE)' 부스는 인디게임 개발사의 38개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연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게임들은 장르도 호러, 퍼즐, RPG, 리듬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져 유저들의 선택 폭이 넓다.



보드게임 부스



아케이드게임부스



대학 게임학과 부스



란시드의 카페부스



지스타의 또 다른 볼거리 부스걸








야외 부스





13일 2일차 행사가 비와 함께 막을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도 지스타 2015에 많은 관람들이 색색깔의 우산을 들고 줄지어 입장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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