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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 수영강변에는 《오후의 홍차》,《더 박스》등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하나 둘 씩 들어서고 있어 곧 부산의 대표적 카페거리로 부상할 듯쉽다. 최근 《더 박스》에서 민락수변공원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광안해변로 446 경동센텀메르빌 상가내에 《마리봉(MARY BONG)》이라는 이태리 수입홍차 전문점이 새로 생겼다.
유럽풍 외관과 홍차전문점임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우아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최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차 전문점답게 다양한 이태리 수입홍차들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마리봉(MARY BONG)》의 모습
분위기 있죠^^
《마리봉(MARY BONG)》의 내부 모습
우아한 유럽식 가구와 인테리어
거기에 각종 다기류와 차들이 진열되어 있다
커플끼리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있고
단체 예약석도 마련되어 있다
유럽풍 인테리어속에서
홍일점 예쁜 인형들
창가에 앉으면
수영강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야경이 특히 멋지다
《마리봉(MARY BONG)》의 진열되어 있는 다기류들
우아하면서도 에쁘다
한편 이태리수입홍차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차를 마셔보고
맛이 좋으면
현장에서 바로 구입 가능
시켜 먹은 홍차들
베네치아 브랙퍼스트 6,500원
로미오와 줄리엣 9,000원
베네치아 브랙퍼스트
일반적인 강한 맛의 홍차
로미오와 줄리엣
달콤하면서도 꽃향이 일품인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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