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해외여행

Roissy Bus (루아시버스), 샤를드골공항서 파리 시내로 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

想像 2015. 10. 19. 23:41
반응형


한국등 유럽을 제외한 대륙에서 출도착하는 공항이 샤를드골공항 Charles de Gaulle Airport(CDG)으로 파리 시내와는 대략 23km떨어져 있으며 공항과 파리 시내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고속 지하철인 RER B선, Les cars Air France (에어프랑스 공항버스),Roissy Bus (루아시버스) 등 이 운행하고 있다. 그중 루아시버스는 샤를드골공항과 시내(지하철 Opera역)를 연결하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다.



◈ Roissy Bus (루아시버스) 

* 소요시간 : 약1시간

* 편도 11€ 

* 티켓 판매처 : 루아시버스 자동판매기 / Opera역(운전기사 구입)

* 탑승하는 곳 

  - 파리 샤를드골 공항 : 터미널 1,2,3

  - 파리 시내 : 지하철 Opera역



* 운행시간 : 15 ~ 30분 간격

   Opera역 출발 (첫차 : 06:00 / 막차 : 00:30)

   CDG공항 출발 (첫차 : 05:15 / 막차 : 00:30)


보통 대한한공과 에어프랑스로 한국에서 파리로 갈 경우 터미널 2E에서 내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Roissy Bus (루아시버스) 타는 곳은 2E터미널과 2F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다. 이 버스터미널에는 Roissy Bus  (루아시버스)뿐만 아니라 에어프랑스 리무진 Les Cars Airfrance, 파리 디즈니랜드 직행버스 등도 같이 정차한다. 그래서 여러개의 플랫폼이 있는데 Roissy Bus  (루아시버스)는 플랫폼B에서 탈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으로 한국에서 파리를 탈 경우 1터미널에 내리게 되는데 1터미널 바로 앞에서  Roissy Bus  (루아시버스)를 탈 수 있다



티켓은 직접 운전기사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고 버스 터미널의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영어로도 나오니 불어를 못해도 쉽게 티켓팅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은 자동판매기 모습



Roissy Bus  (루아시버스) 티켓. 가격은 편도기준 11€ (약 14,000원)정도. 샤를드골공항서 파리 시내로 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다.



버스터미널 플랫폼B에서 오페라역가는 Roissy Bus (루아시버스)을 타는 모습. 개찰기에 티켓을 넣은후 탑승. 버스는 굴절버스로 매우 넓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파리시네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오페라역에 도착한 모습. 파리 오페라하우스의 옆에 있다. 샤를드골공항으로 갈 때에는 이곳에서 다시 Roissy Bus (루아시버스)를 타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