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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제주][에코랜드] 숲속 기차 여행 (3) 피크닉가든역

想像 2015. 7.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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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30만 평의 곶자왈 부지에 기찻길을 놓고 호수를 만들어 자연생태체험도 하고 산책 및 피크닉도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내부에는 중앙역을 비롯해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가든역,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 등 5개소가 있다. 중앙역을 출발한 기차는 중간중간 간이역에 멈춘다. 승객은 그때마다 내려서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영국에 특별주문 제작한 빨간색 기차는 총 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7~12분 간격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을 돈다. 기차 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 할 수 있다. 에코브릿지, 에코풍차, 피크닉가든, 키즈타운, 에코로드, 송이맨발체험, 수상카페, 토핑어리 등 보고 즐길거리가 많다. 무엇보다 테마파크 구석구석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고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다. 제주도 여행시 꼭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피크닉가든역


드럽게 펼쳐진 금잔디에서 피그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역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느 '키즈타운'과 에코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곶자알 숲 길 '에코로드'가 있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뙤양볕인 키즈타운은 생략하고 곶자알 숲 길 '에코로드'를 탐방한다.



키즈타운 입구



에코로드


제주도 보존자원 1호인 화산송이로 전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생턔탕방로. 지하 마그마가 만들어 준 신비의 물질 화산송이를 밟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을 거닐어 본다



토피어리체험장



노란꽃밭



치톤피드 가득한 숲길



무인카페와 화산송이 맨발체험장


무인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책도보며 지쳐있던 몸과 마을의 휴식을 취해보고 신비의 물질 화산송이를 맨발로 밝으며 제주의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낀다



영국산 미니날 포니


에코로드의 귀염둥이 애니와 코니,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귀여운 미니말



새집



습지생태공원



족욕탕



곶자알 숲의 원시림


'나는 못가네 나무', '꼬아야만 사는 나무' 등 나무에 붙여 놓은 별명들이 재미있다



갈대숲



이끼숲과 고사리 군락지



에코로드는 꼭 한번 걸어볼만한 멋진 자연 생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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