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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타이베이여행][3일차] 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 '스펀폭포'

想像 2015. 7.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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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스펀폭포'


스펀은 대만 동북부의 스딩(石碇)과 루이팡(瑞芳), 솽시(雙溪)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실제 지리적으로는 지룽천의 지류에 있어 폭포와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지룽천은 대만 북부 지역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긴 하천으로서, 긴 시간동안 침식 작용으로 인해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형성되었으며, 또한 이러한 단층과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하천 곳곳에 빠른 물살과 많은 폭포들이 만들어졌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명승지가 '스펀(十分)폭포'.스펀 중심거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도보로 30분 정도 걷다 보면 스펀 폭포로 이동할 수 있다. 스펀폭포는 매우 유명한 자연경관으로 ‘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명성이 나있다. 폭포 하단의 물기운이 햇볕에 반사되면 무지개가 그 위로 가로질러 생긴다. 그래서 또 ‘무지개 못’이라는이름도 있습니다. 스펀 폭포는 시원한 폭포가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옥색 빛의 계곡의 시원하게 내리는 폭포는 스펀의 또 다른 명물이라 할 수 있다.



'스펀폭포' 가는 길


스펀역에서 상점거리를 지나 쭉 다 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거기서 우측 언덕길로 올라간 후 골목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따라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걷다 보면 스펀 폭포 휴게소가 나온다


스펀역 상점거리 를 따라 직진한다



상점거리끝 갈림길에서 

언덕길과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도로와 만난다



도로와 만나고 도로변 인도를 따라 쭉 직진하면



가다 보면 도로가  갈리는데 우측 주차장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조금만 더 가다보면 '스펀폭포' 관광안내센터와 주차장이 나온다.



 '스펀폭포'관광안내센터 바로 앞에는 지룽강을 가로질러 구름다리가 놓여 있고 이 구름다리위에서 바라본 강 바닥은 침식작용으로 구멍이 뽕뽕 뚫러 있는 것이 신기하다.



구름다리 구경을 마치고 관광안내센터로 다시 돌아와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다 스펀폭포'입구 표지판이 나오면 대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웅장한 '스펀폭포'  


그렇게 강쪽으로 한참을 걸어 내려가면 웅장한 모습의 '스펀폭포'가 마침내 속살을 드러낸다. 생각보다는 훨씬 규모가 크다. 



'스펀폭포'옆 소공원


'스펀폭포' 바로 옆에는 소공원이 있다. 핑시선이 옆으로 지나가 핑시선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오른편으로 이 소공원이 보인다.



구름다리와 철교


소공원을 지나 조그만 가면 구름다리와 철교가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름다리는 규모도 크고 주변 풍광이 너무 멋지다



구름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지룽강 모습



구름다리옆 철교위를 지나가는 핑시선 열차



스펀역으로 다시 컴백


'스펀폭포' 구경을 하고 난 후에는 다시 스펀(十分)역으로 되돌아 간다. 7월초지만 대만의 날씨는 우리나라 8월 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워 온통 땀범벅이 된다. 결국 걸어서 되돌아가는 것은 표기. 마침 관광안내센터앞에 빈 택시들이 있길래 TWD 100(약 4,000원)을 주고 택시를 타고 되돌아갔다. 스펀(十分)역으로 되돌아 와서는 시원한 차와 함께 스파게티로 간단히 식사를 한 후 열차를 기다린다. 열차를 기다리는데 맞은편에 징통(菁桐으로 가는 열차가 들어오는데 잠시후 관광객들이 때거리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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